<마이산! 그리고 지리산 둘레길에 다녀왔습니다.>
지금부터 20년도 넘게 계속 이어져온 모임에서 지난 주말에 야외 나들이를 다녀왔습니다.
인생이모작을 위하여 준비하는 세대부터 아직은 어린 아이를 키우는 젊은이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함께하는 모임이어서 지금까지 여행을 여러번 다녀왔음에도
언제나 불편함이 없는 그런 구성원들이라 초가을의 정취를 한껏 즐기고 돌아왔습니다.
금요일 이른 아침에 약속지점에 모여 승합차에 오른 일행 8명이 출발을 하였습니다.
출근시간 교통체증과 맞물려 도심 외곽길을 이용해 고속도로에 들어서고 나서야
가을의 경치가 눈에 들어오기 시작합니다.
차창넘어로 누렇게 익어가는 들녘을 바라보니 내 마음으 풍성해지는 느낌입니다.
사전에 콘도를 예약하였기에 목적지로 가기전에
일행들이 제 농장을 한번도 방문한 적이 없어 궁금하니 이참에 방문하자는 의견이 많아서
잠시 들러 저녁에 먹을 먹거리를 준비해 가기로 하였습니다.
농장에 도착해서 우선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먹거리를 찾아보니
옥수수와 참외 그리고 아삭이고추, 모듬치커리 잎, 깨잎과 아직도 남아있는 포도를 따서
차에 실은 후 다시 도착지인 남원으로 차를 타고 이동하기 위해 농장을 빠저나왔습니다.
서울에서 출발할때는 하늘에 구름이 끼어있었는데 남원에 도착하니 비가 조금씩 내리기
시작합니다.
우선 점심시간이 지났으니 점심을 해결하기 위해 추어탕집에서 추어탕으로
점심을 해결하고 나니 할일이 없어 다음 일정을 의논합니다.
오늘 계획은 지리산 둘레길 1개 코스를 돌아보기로 하였는데 비가오는 관계로 위험성이 있으니
아무래도 포기를 해야할 듯 합니다.
1치로 숙소에 짐을 풀고 다시 차를 이용해서 노고단 적령치를 차량을 이용하여 관광하기로
하고 이동을 시작하였습니다.
노고단 가는길에 지리산 육모정인 우리 일행집을 방문하여 따뜻한 커피한잔 마신 후
안개가 뒤덮인 아름다운 노고단 고갯길을 즐겼습니다.
몽환적 풍경을 제 휴대폰에 담지 못해 참으로 아쉽습니다.
그래도 숙소에 들어가기에는 너무 이른 시간이라 하동의 화개장터까지 강길을 따라
멋진 구경을 감상하고 시장에 들러 이것 저것 구경을 한 후 저녁에 먹을 흑돼지 삽겹살도 사고
이웃 마트에서 쌀을 비롯한 부식을 구입하여 남원 숙소에 도착하니 저녁먹을 시간입니다.
낮에 정육점에서 얻어온 김치로 찌께를 끓이고 밥과 구이김 그리고 삼겹살이 전부이지만
그래도 맛있게 저녁한끼를 해결했습니다.
저녁식사를 마친 후 초저녁잠이 많은 나는 바로 잠자리에 들고 다른 일행들은
인근의 노래방으로 가서 하루의 피로를 풀고 난 후에서야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다음날 이른 아침 간단하게 아침을 먹고 지리산 둘레길을 돌아보기 위해 콘도를 나왔습니다.
제1코스 출발점에 도착하니 8시반에 되어갑니다.
전날 내린 비로 인하여 풀들에 물기를 머금어 바지가 젖어 길을 걷기가 조금은 불편합니다.
그래도 안개가 자욱하여 경치는 맑은날보다 환상적이네요~
6살 어닐 꼬마가 있어 조금은 힘들었지만 그래도 참으로 멋진 둘레길 체험이었습니다.
<둘레길 1코스 풍경>
<둘레길 1코스 풍경1>
<둘레길 1코스 풍경2>
<둘레길 1코스 풍경3>
<둘레길 1코스 풍경4>
<둘레길 1코스 풍경5>
돌아오는 길에 막걸리도 한잔 마시고 천천히 감상하면서 마지막 구간에 도착하니
오후 2시가 넘어갑니다.
맛있는 산채비빔밥으로 점심을 해결하고 다시 남은 시간을 활용하기 위해
지리산 노고단으로 향합니다.
적령치 휴게소에 차가 도착하니 4시가 넘었습니다.
우선 노고단 산장까지 쉬엄 쉬엄 올라가니 5시!
노고단 정상까지 가는길은 3시반 이후에는 통제를 하여 아쉽게도 노고단 산장에서
걸음을 멈추어야 했습니다.
10년전 와보고 지금에서야 본 노고단 산장의 모습은 출입통제 말고는 변한것이 없습니다.
노고단 적령치 주차장에서 내려오는길에 천은사에 들렀습니다/.
<노고단 산장>
<적령치 주차장에서 본 지리산>
<적령치 주차장에서 본 지리산1>
<노고단에서>
<노고단 운해>
<노고단 정상가는길>
<천은사>
<천은사1>
<천은사2>
저녁은 지리산 온천지구에 들러 맛있는 한우로 해결하고 숙소로 돌아가 노곤한 하루를 마감하였습니다.
다음날 짙은 안개를 보니 날이 좋을것 같습니다.
아침에 숙소에 나와 콩나물해장국으로 아침을 해결하고 차량으로 이동하여 진안 마이산으로
출발하였습니다.
가을단풍이 들면 더욱 멋진 풍경을 만들 것 같아 조금은 아쉬움이 남습니다.
남쪽 주자창에서 출발하여 정상을 넘어 반대쪽 주차장에 도착할때까지
지금까지 남아있던 묵은 찌꺼기를 내려놓고 그 대신 상큼한 에너지로 온몸을 충전한 후 서울로 돌아왔습니다.
<마이산의 아름다운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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