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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대도 세우고... 데크도 만들고.. 울타리도 세우고 나니
이제는 창고가 필요했습니다.
농기계며 각종 살림에 필요한 소품들을 보관할 창고가 필요했습니다.
그리하여
아들이 방학기간중에 우리는 같이 농장으로 꼬득여서 같이 가기로 했습니다.
맛있는 생삼겹살을 숯불구이로 무제한 제공하는 조건으로....
그래서 2일 동안 열심히 간이창고를 만들었습니다
처음이라 많이 어색하지만 지금까지 그런대로 창고역활을 성실히 수행하고 있습니다.
(저의집 가보 1호인 아들녀석과 창고 만드는 작업중)
고3임에도 아빠의 일에 적극적으로 도와주었습니다.
물론 이 아이가 다니는 학교는 대학시험을 치르지 않고 진학하는 관계로 고3임에도 그리 걱정은 하지
않습니다.
(완성된 창고 모습)
그날저녁 정말 원없이 생 삼겹살이며, 옥수수 등을 맛나게 먹으며 우리 세가족이 함께 모여서 농촌에서의
한가로움을 만끽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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