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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에는 너무나 늦게 심어서 그런지 많은 돈을 들여서 심어놓은 유실수와 나무들이 70%이상이 죽었다
올해에는 지난해의 실수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3월초에 나무를 구입아혀 심어놓았다
오늘이 나무 심어놓은지 꼭 1달되는 날이다
지난해 심어놓은 후 용케도 살아남은 자두나무 3그루는 올해 하얗게 꽃망을 내보이고 새싹도 나오기 시작하고
<살아남은 자두나무 꽃망울>
또한 복숭아나무 3그루도 붉은 꽃망을을 나타났다
자두나무에 비해 조금은 부실해 보이지만 올해 잘만 자란다면 내년엔 복숭아 한두개는 맛을 볼 수 있겠지!
<아무래도 이녀석들은 한 3년은 지나야 복숭아 맛을 볼수 있을런지...>
지난달에 심어놓은 나무중 가장빠르게 반응을 보이는 것은 자두나무다
벌써 잎새가 1센티미터도 넘게 나왔다..
모과나무와 사과나무는 이제 막 싹을 보이기 시작했고 앵두나무는 한두개 꽃망울을 먼저 보이고~~
<한달전에 심어놓은 앵두나무에서 먼저 꽃을 피웠다>
매실나무와 감나무 그리고 배나무 등은 푸른끼가 점점 많아지고 있는것을 육안으로 봐도
알 수 있을 정도로 확연하게 달라진것 같다
그리고 이번에 이식한 무화과나무 5그루와 석류나무 그리도 대추나무는 아예 꿈쩍도 않는다
아직도 겨울잠을 자고 있는지 깜깜 무소식이다
우리가 이곳에 왔을때부터 있었던 나무에서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꽃을 피웠다.
지난해에는 열매가 1개가 매달렸다가 바로 떨어지는 바람에 무슨나무인지 몰랐는데
올해에는 가지치기를 했으니 열매를 볼수 있음 좋으련만....
<지난해도 피었던 꽃망울들 무슨꽃인지 올해는 열매를 볼수 있음 하는 바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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