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격으로 농장의 집에 설치된 보일러를 원격제어 하게 되었다....>
2016년에 집짓기를 시작하여 5년차가 되어간다.
지난해에는 주방에 LP가스를 가스렌지에 연결하여 불편함을 줄였으며,
인터넷을 설치하여 실시간으로 농장의상황을 확인할 수 있어 상황발생시 더처능력을 발전시켰으며,
보일러도 분배기에 연결하여 시운전을 완료하여 겨울에도 잠을 잘 수 있어 농장에서 지낼 수 있는 시간을 연장하였다.
그러나 한겨울에는 늦은 시간에 농장을 도착하여 보일러를 가동하고 잠자리에 들면 한동안 시간이 지나야 실내가
따스한 온기가 돌기 시작하여 이문제를 해결해야만 할것 같다.
당초 계획은 각방 온도조절기를 설치할 계획이었으나 설치비용이 너무 많이 들어 포기한 상태였으나
생활하기에 너무 불편하여 이리저리 고민을 하다 어느 블로거를 방문하여 이를 해결할 수 있는 새로운 정보를 얻었다.
인터넷 설치가 완료되어 이곳(본가)에서 농장의 주택에 보일러를 원격으로 작동할 수 있는 장비가 있다는 것을
알아서 구입을 하여 설치하기로 하였다.
현재 사용하고 있는 보일러는 경*보일러 회사에서 판매하는 스텐레스 기름보일러(LSD-20D) 제품이다.
최근에 생산된 보일러 제품들은 원격실내온도조절기(NR-40D) 단독으로 사용이 가능하지만 그 이전에 생산된
보일러 제품들은 통신중계기(BCM-W35)장비가 추가로 들어가야 사용이 가능하여 두제품을 한꺼번에
구입을 하였다.
주말에 농장에 내려가 설치를 완료하고 올라올 예정이었으나 제품하나가 내일 오후에 배송을 할것 같아
설치는 다음으로 미루기로 하였다.
주말에 온도조절기가 배송되어 농장에 내려가서 설치를 완료하고 휴대폰을 이용하여 원격제어가 가능하도록
세팅을 해놓고 올라왔다.
<실내온도가 28도까지 올라가서 비용은 들었지만 설치를 잘했다는 생각을 해본다>
그 다음 주 농장을 방문하기전 사전에 보일러를 원격으로 가동하고 밤에 농장에 도착하니 작동이 잘되어
집안에 따스한 온기가 있어 모처럼 숙면을 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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