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서 온몸으로 집짓기(2020)

나홀로 집짓기<이것 저것 잡다한일들...>

코코팜1 2019. 8. 26. 14:12

<이것 저것 잡다한일들...>




당초 거실앞하고 현관 입구에 데크를 설치할 예정이었으나 욕심이 발동하여 썬룸으로 계획을 변경하여

작업을 진행하다 보니 어느덧 1년이 다되어가고 있다.

지난 주말에는 썬룸 및 현관앞 데크 내부 공사중 전기공사와 천정, 벽체 인테리어 작업을 어느정도 마무리 하는

것으로 작업을 마무리 하였다.


또한 마당에 심어놓은 잔디가 너무 웃자라서 잘라주는 작업도 하고, 보일러실과, 외부화장실 전기작업도 대충

마무리 하는 작업도 진행을 하였으나 완전하게 완료되지 못해서 추후 보완공사를 하기로 하였다.


잔디를 심어놓은지 두달하고 보름이 지난후 마당의 모습이 생각보다 멋있어 보였다.

이제는 완전히 자리를 잡아 그리 잔디걱정은 하지 않아도 될듯 싶어 다행이다.


다만 외부 인테리어(출입계단, 창틀 몰딩, 처마 등)가 안된 탓에 2~3주말을 이용하여 작업을 마무리 해야할듯...



썬룸 내부공사는 전기공사까지 마무리하고 전등까지 설치를 완료하였다.

이번 주말에는 보일러 시운전을 해볼 계획이다.

아울러 주방에 LP가스도 연결하여 불편함을 줄이도록 해야겠다.

추석이 오기전에 외부공사를 마무리 하고 아직 마무리 하지 못한 내부 인테리어를 시작할 예정이다.

예정에 없던 지하수 모터인입 배관이 파손되어 일요일 오전을 수리하느라 시간을 소비하고 나니 괜스리

마음만 허둥대는 모습에 헛웃음이 절로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