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서 온몸으로 집짓기(2020)

나홀로 집짓기(사이딩 작업을 위한 장비구입 등)

코코팜1 2017. 5. 7. 13:21

<사이딩 작업을 위한 장비구입 등>


주중에 한일

-사이딩 작업에 필요한 장비구입

-사이딩 등 필요한 자재산출 등


일요일 저녁에 사이딩작업을 하기로 한 목수로부터 연락이 왔다.

공사현장에 서산에 일을 잘하는 후배 목수와 왔단다.

후배목수와 통화를 연결해 주었다.

그 후배목수는 자재를 자기가 구입하고 공사를 마무리 하는데 900만원을 요구했다.

이번에 집을 지으면서 도급으로 하는 업자들을 행태들을 익히 보아왔다.

최대의 이익을 남기기 위해 가장 저렴한 장비와 시공을 한다는 것을 ... 물론 그렇지 않은 업자들도 있을것이다.

전부가 그렇지는 않겠지만 그런 분들이 많다는 것은 제가 만나본 분들 전부가 그랬다.

일당목수를 구해 작업을 한다해도 최상의 자재를 구입하여 공사를 한다한들 500만원 이상은 들지 않을듯 하다.

그래서 그 후배목수와는 단칼에 이야기를 끝냈다.


정녕 안되면 내가 잡부 불러다 하리라~~~


시멘트사이딩 작업을 하기 위하여 사전이 준비를 했다.

절단을 위해 7"테이블 다이아몬드 날과 4" 마블커터기, 그리고 다이아몬드 커터날 2개 등하고

F30 에어타카, 실타카핀, 사이딩 고정하는데 사용할 못은 루핑못을 사용할 예정이다.

대신 못의 길이가 38mm인 타정기용 못을 이용하여 레인스크린 위에 타정기를 사용하여 고정할 계획이다.

피스로 사이딩을 고정하는것 만큼은 견고하지 못하지만 그 만큼 시간이 절약되고 견고한것도 

어느정도는 튼튼할것 같다는 생각이다.

   



목표가 5월이 가기전에 외장공사를 완료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