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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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전망(4.1~4.30) |
1 |
요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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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월에는 맑고 건조한 날이 많겠음. 상순에 일시적으로 기온이 떨어진 후 점차 평년 기온을 회복하겠음
2 |
날씨 전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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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월 상순에는 맑고 건조한 날이 많겠으나 기온이 일시적으로 떨어지겠음. 기온은 평년보다 높겠고 강수량은 평년보다 적겠음
○ 4월 중순에는 남부지방에 비가 오는 날이 있겠음. 기온과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하겠음
○ 4월 하순에는 맑고 포근한 날이 많겠음.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겠고 강수량은 평년보다 적겠음.
3 |
순별예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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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별 |
평 균 기 온 |
강 수 량 |
4월 상순 |
평년(9~13℃)보다 높겠음 |
평년(13~55㎜)보다 적겠음 |
4월 중순 |
평년(11~15℃)과 비슷하겠음 |
평년(19~59㎜)과 비슷하겠음 |
4월 하순 |
평년(13~16℃)과 비슷하겠음 |
평년(19~62㎜)보다 적겠음 |
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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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 |
1 |
구제역 예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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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제역 발생지역 뿐만 아니라 발생하지 않은 다른 지역에서도 발생지역과 동일한 수준으로 차단방역을 철저히 한다.
○ 축사 안팎과 기구는 발생지역에서는 매일, 비발생지역은 최소한 1주일에 2회 이상 정기적으로 소독을 실시하고, 작업화와 작업복은 항상 청결상태를 유지해야 한다.
○ 양돈장의 경우 분만사, 임신사에 대해서는 철저한 청소, 세척 및 소독을 실시 한다.
○ 농장주와 농장 내 근무자가 외출 후 축사에 들어갈 때에는 샤워 후 농장 내 전용 옷과 신발로 교체하여 착용하고 출입해야 한다.
○ 그리고 농장내 출입하는 모든 차량과 사람에 대해서는 반드시 소독을 하고 기록을 하여야한다.
○ 차량을 소독할 경우에는 바퀴, 차체, 운전석 등을 전체적으로 소독하고, 운전자에 대해서도 반드시 소독 조치를 하여야 한다.
○ 구제역 바이러스가 사람이나 차량 등을 통해서 전파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축산농가는 각종 교육이나 모임, 회의 등 많은 인원이 모이는 장소에는 가급적 가지 마시고, 다른 농가와의 접촉을 최대한 하지 않도록 하시기 바랍니다.
○ 또한 구제역 발생 국가에는 가급적 여행을 자제하고, 이들 국가를 여행한 경우에는 입국시 공항에서 국립수의과학검역원에 반드시 신고해야 한다.
○ 그리고 부득이 해외여행을 가더라도 외국의 축산농장을 방문하지 말고, 입국을 한 후 5일 이내에는 축사에 출입하지 않도록 하시기 바랍니다.
Ⅲ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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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소 |
1 |
고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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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추 모는 웃자라지 않도록 모 간격을 충분히 확보해 주고, 물주는 횟수를 줄이도록 한다. 또한 질소질 비료를 너무 많이 주지 말고 햇빛을 충분히 받게 하여 튼튼한 모를 생산하도록 한다.
○ 터널재배나 조숙재배를 하는 농가에서 모 굳히기는 아주심기 7~10일 전부터 실시토록 하되, 외부 기온이 15℃ 이상일 때만 환기를 하여 어린모가 저온 장해를 받지 않도록 한다.
○ 모 굳히기를 하는 동안에는 가급적 물을 적게 주고 튼튼하
게 자라도록 관리하여 아주 심은 후 활착이 잘 되도록 한다.
○ 터널재배 농가는 골재, 비닐, 끈 등의 자재를 미리 준비하고 밭은 퇴비와 석회를 넣고 깊게 갈아주도록 한다.
2 |
시설채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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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낮에는 하우스 안의 온도가 30℃ 이상 올라가지 않도록 환기를 잘하고 햇빛을 충분히 받도록 해 준다.
○ 하우스 안의 습도가 높으면 곰팡이병의 발생이 많아지게 되므로 자주 환기를 해주고, 물은 가급적 점적관수 시설을 사용하여 작물의 생육단계별로 알맞은 양을 주도록 한다.
○ 총채벌레, 온실가루이, 차먼지응애, 아메리카잎굴파리 등 주요 해충의 예찰 및 적기 방제를 실시하여 사전에 예방토록 한다.
○ 수출용 채소를 재배하는 농가에서는 농약안전사용 기준을 잘 지켜 허용기준치 이상으로 잔류 농약이 검출되지 않도록 하고 농약 과다사용으로 잔류량 검출이 우려될 경우에는 사전 검사를 받은 후 납품을 하도록 한다.
○ 황사 현상이 발생하면 비닐, 온실유리 등 시설 지붕에 먼지가 쌓여 햇빛 투과량이 부족하게 되므로 물로 씻어 투광률을 높여 주도록 한다.
3 |
마늘, 양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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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논에 심겨진 마늘․양파는 배수구를 잘 정비하여 습해를 예방토록 한다.
○ 구비대기에 수분이 부족할 경우 수확량에 큰 영향을 미치므로 고랑관수 및 스프링클러를 이용하여 물주기 실시한다.
○ 고랑 관수하는 포장은 고랑에 물이 장기간 잠긴 상태로 계속 두지 말고 일찍 빼주어 과습되지 않도록 관리한다.
○ 구비대기의 관수효과가 매우 크나 과습은 오히려 생리장해 및 병해충 발생을 초래하므로 사전에 충분한 배수로 작업 할 것
○ 노균병, 검은무늬병, 잎마름병, 흑색썩음균핵병, 파 총채벌레 등 주요 병해충 예찰강화 및 적기방제 실시한다.
○ 품종특성 및 온도의 영향으로 추대가 발생한 포장은 발생 포기를 일찍 뽑아내어 주위 포기의 비대를 돕도록 한다.
○ 난지형 마늘과 양파는 더 이상 웃거름을 주지 않도록 하고, 한지형 마늘은 4월 상순까지 웃거름 주기를 완료하여 벌마늘을 방지한다.
4 |
봄배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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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봄배추를 재배할 때는 저온에 의한 추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 뿌리혹병이 발생되었던 포장은 반드시 전용약제 이용 토양소독 실시
○ 석회결핍증(일명 ‘꿀통배추’) 예방을 위해 고온건조 방지
○ 노지재배는 5∼6매 일 때 맑은 날 오전에 아주심기를 한다.
○ 저온기에 생긴 꽃눈이 온도가 올라감에 따라 추대할 가능성이 높아지므로 적기에 수확한다.
5 |
병해충 발생정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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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파․마늘 노균병과 잎마름병
<마늘 잎마름병> ○
☞ 양파 노균병은 4월상순~중순, 마늘 잎마름병은 4월 하순이 방제 적기임
□ 마늘․양파․파 흑색썩음균핵병
○ 구근에 병원균이 침입하여 병을 일으키며 지상부 전체가 시들어 노랗게 마르고, 난지형 마늘에서 발생이 많음
☞ 생육기에는 병든 포기를 발견하면 즉시 제거하여 전염원을 없애주고, 농기계 등에 의해 병 발생 포장의 흙이 건전한 포장으로 유입되지 않도록 주의함
□ 마늘․양파․파 등 고자리파리
○ 고자리파리는 애벌레(구더기)가 뿌리를 갉아먹어 아래 잎부터 노랗게 말라죽으며 심하면 포기 전체가 말라죽는 피해를 주고, 4월 중하순에 발생이 많음
□ 봄배추 뿌리혹병
○ 배추 연작재배 포장 및 뿌리혹병이 발생되었던 포장에서 재발생 우려가 큼
☞ 배추 연작재배로 뿌리혹병 발생이 있었던 포장은 반드시 토양소독을 실시하거나 돌려짓기, 농기계 세척 및 소독 후 사용, 정식하기 전에 모를 적용약제에 침지 소독하여 심으면 발생을 줄일 수 있음
□ 시설재배 작물 곰팡이성 병해
○ 딸기․토마토․고추․오이 등의 잿빛곰팡이병과 균핵병은 기온이 낮고 습도가 높은 상태가 지속되면 발생이 급격히 증가하는 병으로 동시에 발생되는 경우도 많음
☞ 환기 관리를 잘해주고 병이 발생하면 급속하게 번지므로 건전한 식물로 확산되지 않도록 가급적 빨리 제거해주고, 발생 초기에 적용약제로 방제하되 계통이 다른 약제로 바꾸어 가며 방제해야 함
○ 참외․오이․멜론․상추 등의 노균병은 시설 내의 습도가 높고 온도가 낮은(20℃ 전후) 조건에서 발생이 많고, 햇볕 투과량이 부족 하거나 거름기가 모자라 작물 생육이 왕성 하지 못할 때 발생이 많음
☞ 웃거름 주기 및 열매솎기와 햇볕쪼임을 좋게 하여 강건하게 생육하도록 함과 동시에 시설 내의 온도와 습도 관리가 중요하며, 특히 환기를 시키는 과정에서 찬바람이 식물체에 직접 닿을 경우 발생이 심하게 되므로 환기를 할 때 유의하며 병이 발생된 잎을 일찍 따낸 다음 발생 초기에 적용농약으로 방제해야 함
○ 흰가루병은 노균병과 함께 박과작물에서 흔하게 발생하며 하우스 등 시설재배에서 분생포자가 공기로 전염됨
- 햇볕 쪼임이 부족하고 밤낮 온도차이가 심하며 비료기가 많은 조건에서 발생이 많으므로 병든 식물은 빨리 제거하고 균형시비를 하면서 병 발생 초기에 적용약제로 방제
□ 토마토황화잎말림병(TYLCV, 담배가루이), 토마토반점위조병(TSWV, 총채벌레)
○ 토마토황화잎말림병은 담배가루이가 토마토반점위조병은 총채벌레가 전염시키는 바이러스 병임
☞ 육묘시기부터 방충망을 이용하여 병을 전염시키는 해충의 유입을 방지하고 발생초기 적용약제로 방제하는 등 철저하게 관리하여 병이 확산되는 것을 예방
☞ 발생된 곳은 병을 전염시키는 해충의 먹이식물이 되는 잡초제거 및 병에 걸린 식물 등의 이동을 차단하고 병을 옮기는 해충인 담배가루이와 총채벌레에 대한 마을단위 공동방제를 실시
※ 최근 파프리카 등에서 여러 가지 바이러스 병으로 인한 피해가 나타나고 있으므로 육묘기나 정식초기부터 진딧물 등 병을 옮기는 해충을 철저히 방제하고 병든 식물은 발견 즉시 제거해줌
□ 꽃노랑총채벌레, 오이총채벌레, 아메리카잎굴파리, 응애류, 진딧물, 담배가루이, 온실가루이
○ 시설 내에서 발생하는 해충은 크기가 작고 연중 발생하며 초기에 발생 상황을 알지 못하여 피해를 입는 경우가 많고 식물체에 직접적인 피해를 줄 뿐만 아니라 그을음병을 유발하거나 바이러스병을 전염시켜 피해를 줌
☞ 이들 해충은 초기에 방제해야 효과적이므로 끈끈이트랩 등을 활용하여 주의 깊게 예찰하고, 발견 초기 천적을 통한 생물적 방제를 활용하거나 계통이 다른 적용약제로 바꾸어가며 방제
※ 천적을 사용할 경우에는 반드시 초기에 적절히 투입해야 효과를 볼 수 있으므로 해충 밀도가 높은 포장은 천적에 영향이 적은 약제로 방제하여 해충밀도를 줄인 후 전문가의 조언을 받음
Ⅳ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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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농사 |
1 |
볍씨 담그기 |
|
○ 건전한 볍씨의 확보는 발아력 향상과 초기생육을 양호하게 하
며, 일반적으로 소금물가리기를 통한 볍씨준비가 이용되고 있다.
○ 볍씨의 비중선은 일반계 품종과 통일계 품종, 찰벼를 구분하여 달리해야 하는데 일반적으로 메벼는 염수선 비중을 1.13(물 20ℓ+소금 4.24kg), 찰벼는 비중 1.04(물 20ℓ+소금 1.36kg)을 기준으로 한다.
○ 소금물가리기 할 때 볍씨를 소금물에 오래 담가 두면 발아를 해치기 쉬우므로 곧 바로 맑은 물로 씻어야 하며, 효과는 성묘율(成苗率)과 건묘율(健苗率)을 향상시키는 효과가 있다
2 |
상토의 특성과 좋은 상토조건 |
|
○ 상토의 기능은 양수분의 보유 및 유지 기능, 통기 및 배수성의 보장, 식물체의 지지 및 보호기능이 있다.
○ 상토의 조건은 첫 번째, 통기, 양수분유지, 보수성, 흡수력, 투수 속도 등 물리적 성질이 좋아야 한다.
○ 두 번째 pH4.5~5.8, EC 2.0dSm-1이하, 완충력, 양분균형, 보비력 등의 화학성이 우수해야 한다.
○ 세 번째, 값이 싸고 가벼워 취급이 용이하며 활착성이 우수해야 한다.
○ 네 번째, 입자가 고르고, 일관작업이 쉬우며 출아상태가 안정적일 것 등을 꼽고 있다.
○ 상토종류의 특성 및 주요원료의 사용 목적은 <표 2, 3>과 같다.
<표 2> 상토종류의 특성
종류 |
용적밀도 |
수분함량 |
유기물함량 |
특 성 |
중량상토 |
>0.8 Mgm-3 |
18.3% |
15gkg-1 |
제올라이트 주원료, 기본상토 |
경량상토 |
0.8~0.5 |
28.7 |
67 |
코코피트 주원료, 현재주종상토 |
초경량상토 |
0.5이하 |
- |
- |
금후 출현예상 |
매트상토 |
0.2 내외 |
4.5 |
47 |
펄프, 질석, 피트모스, 신상품 |
친환경상토 |
경량상토 |
27.9 |
45 |
저비료, 무농약, 유기농용 |
<표 3> 상토 주요원료의 사용 목적
주요원료 |
주사용 목적 |
코코피트 |
경량화, 보수력, 통배수성 증대, 신축성 유지, 거대공극형성 |
제올라이트 |
보비력 향상 |
질석 |
경량화, 흡습성증대, 완충성, 미량원소 공급 |
규조토 |
pH하강 조절, 응집력보강, 항균효과 매트형성 보완 |
피트모스 |
경량화, 이화학성의 안정성, pH조절, 매트형성 보완 |
황토 |
완충성, 중량화, pH유지, 투수성조절, 매트형성 보완 |
펄프 |
수도용매트상토, 가격저렴, 사용간편 |
▶상토 선택시 주의 사항◀
○ 가격문제 : 가격은 중요하다. 그러나 더욱 중요한 것은 상토의 품질이다. 현재는 상토경쟁이 치열하여 가격경쟁 또한 심해지면서 가격대가 매우 낮은 편이다. 따라서 지나친 가격경쟁에서 오는 품질저하가 우려된다.
○ 무게 : 못자리 상토의 중심이 중량상토에서 경량상토로 급격히 이동되고 있는 추세이며, 중량상토의 주원료가 제올라이트에서 경량상토인 코코피트로 옮겨갔다고 볼 수 있다. 작업의 편이성이 지나치게 강조되고 있기 때문이다. 상토사고의 위험성은 경량이 중량상토보다 높게 나타날 수 있다.
○ 안정성 : 동일제조사의 동일상표에서 육묘된 묘는 늘 같은 특성을 나타내는 안정성을 보여야 한다.
○ 사전비교시험 : 상토의 유통은 농협의 계통출하, 대리점을 통한 판매, 상토생산사에 신청에 의한 직접배송 등의 형태로 이루어진다. 아직까지 판매방식에 따른 품질차이가 있다는 사례는 없다. 그러나 같은 사 같은 상표라도 묘의 안정성이 다를 수 있는 것은 주로 전년도 사용 농업인으로부터의 건의사항 등을 판매회사별로 제품에 반영하기 때문이다. 필요한 경우 전년도에 최고의 육묘상토라고 생각하였던 상품을 대조구로 하여 새로운 상품들을 수집하여 간단하게 비교 시험 할 필요가 있다. 양질묘에 대한 기준은 각자 다르므로 평가는 다수의 인원이 참여하는 것이 객관적일 것이다. 상품별 비교는 10여일 정도면 충분한 것이므로 사전 육묘평가 방법을 택하는 것이 불량상토에 의한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다.
3 |
논 토양관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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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객토를 한 논은 볏짚, 퇴구비 등 유기물을 넣도록 하고,
토양개량제 살포 등 종합개량으로 객토 효과를 높이도록 한다.
○ 규산질비료는 일찍 뿌리고 18㎝ 이상 깊이갈이 하여 볏짚 등 유기물의 분해가 빨리 되도록 한다.
○ 가축분, 액비 등 축산 퇴구비는 살포 기준량을 잘 지켜서 논토
양의 오염원이나 도열병 발생, 도복 등의 원인이 되지 않도록 한다.
4 |
종자소독 |
|
□ 최근에 개발된 종자소독 방법
○ 물 20ℓ에 프로클로라즈유제(스포탁, 영일볍씨왕) + 플루디옥소닐종자처리액상수화제(사파이어, 아리스위퍼) 각 2,000배(10㎖)를 물에 희석사용
- 벼잎선충 발생이 우려되면 페니트로티온, 다이아지논유제 등 살충제 혼용소독
○약액온도 30℃에서 48시간 침지 소독해야 키다리병의 예방(최아기사용 권장)
- 약을 많이 넣거나 물 온도가 맞지 않으면 약해 및 약효가 떨어짐
․일부 농가는 약을 많이 넣고 물 온도를 높여 발아율이 30%로 떨어져 피해
※ 소독 후에는 볍씨를 맑은 물로 씻은 다음(2회) 침종하는 것이 좋다.
○ 최아기 사용 시 물 온도 유지 및 산소(기포)발생기 가동 확인
화기로 전염되어 이병종자가 되며, 병원균이 배유 안에까지 침투하므로 침지소독을 하지 않으면 소독효과가 떨어짐(병 발생이 심한 포장의 토양 내에도 병원균이 많다).
※ 정부 보급종은 프로클로라즈와 플루디옥소닐로 분의 소독되어 공급되므로
별도로 소독은 하지 말고 반드시 30℃로 물 온도를 유지하며, 48시간 침지한다. 또한 염수선을 필요가 없으며, 살충제는 추가로 처리해야 한다.
□ 개선된 종자소독
○ 침지소독 후 습분의 : 프로클로라즈유제 2,000배 소독 48시간 침지 후에 플루디옥소닐 2.5㎖/종자1㎏을 파종직전 습분의 처리(96% 방제가)
□ 새로운 종자소독
○ 약제혼용 침지 : 프로클로라즈유제 2,000배+테부코나졸유제(호리쿠어) 4,000배 혼합, 30℃, 48시간 침지소독(94% 방제가)
<표> 벼 종자소독 방법별 키다리병 방제효과
처 리 내 용 |
발병묘율(%) |
방제가(%) |
입모율(%) |
온탕소독 |
7.4 |
90.9 |
94.1 |
온탕소독+약제침지소독 |
6.5 |
92.0 |
94.5 |
온탕소독+약제침지소독+파종직전습분의 |
0.9 |
98.9 |
90.9 |
약제침지소독+파종직전습분의 |
3.2 |
96.0 |
91.8 |
약제혼용침지소독 |
5.0 |
93.8 |
93.3 |
약제침지소독 |
21.1 |
73.9 |
93.6 |
무처리 |
80.9 |
- |
85.9 |
Ⅴ |
|
밭작물 |
1 |
맥류(보리, 밀) |
|
○ 맥류 포장은 습해를 예방하기 위해 배수로 정비를 철저히 한다. 또한 습해로 보리, 밀의 황화현상이 발생된 포장은 요소2%액(요소 400g/물20L)을 10a당 100L를 살포하여 회복을 촉진한다.
2 |
서류 |
|
○ 봄 감자는 지역별로 늦서리가 오는 때를 감안하여 아주심기를 한다.
○ 감자를 심을 때는 이랑 너비 60~75㎝, 포기사이 20~30㎝ 정도로 하여 알맞은 포기수가 심겨지도록 하고 감자 싹이 완전히 묻히도록 흙을 덮어 준다.
○ 고구마 육묘상은 한낮의 온도가 너무 높게 올라가면 2·3시간 정도 창문을 열어주어 싹이 웃자라지 않고 튼튼하게 자라도록 한다.
3 |
옥수수 |
|
○ 옥수수는 지역에 따라 4월 상순~4월 하순이 파종적기이므로 지역별로 파종일을 선택하여 파종하되 이랑나비 60㎝, 포기사이는 25~30㎝ 정도로 하여 적정 포기수를 확보한다.
Ⅵ |
|
과수 |
1 |
복숭아 꽃봉오리 솎기 |
|
○ 복숭아나무는 한 그루에 25,000개 정도로 많은 꽃이 피지만 800~1,000개 정도의 과실을 수확하게 되므로 동해를 받지 않은 과원에서는 꽃을 솎아 주어야 한다.
○ 꽃을 미리 솎아주어야 양분의 소모가 줄어들고 나머지 과실
이 잘 자라게 되어 크고 품질이 좋은 과실을 생산할 수 있다.
○ 꽃봉오리를 솎아 줄 때는 꽃가루가 많은 대구보, 백봉 등의 품종은 70~80%, 꽃가루가 없는 사자조생, 백도 등은 50~60% 정도의 꽃봉오리를 솎아 주도록 한다.
○ 꽃봉오리를 솎을 때는 한 손으로 가지 끝을 잡고 다른 손의 엄지와 검지로 훑어 주는 방법이 능률적이다.
2 |
사과 머리뿔가위벌 이용 수분 |
|
○ 머리뿔가위벌은 사과나무의 수분 능력이 우수한 벌이므로 이 벌을 사육하여 사과 수분에 이용하게 되면 과실의 품질을 향상시킬 수 있다.
○ 과수원에 벌을 넣는 시기는 꽃이 피기 2주일 전이 적당하며 ha당 1,000마리 정도가 알맞다.
○ 벌은 농약에 아주 약하므로 꽃이 피기 2주일 전부터는 과수에 농약 살포시 주의하여야 하며, 특히 카바릴 수화제(세빈)는 꽃이 진후 20일부터 살포한다.
3 |
저온 및 서리피해 예방 |
|
○ 개화기를 맞이하는 사과, 배, 복숭아 개화시 저온 및 서리 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방상선, 살수장치 등 피해 방지시설과 관수시설 등을 미리 점검하여 피해 최소화에 만전을 기한다.
4 |
병해충 발생정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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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과․배 부란병․붉은별무늬병․검은별무늬병 등 과수병해
○ 부란병 겨울철 한파로 기온이 낮았던 지역은 발생이 우려됨
☞ 사과나무를 주의 깊게 살펴보고 4월까지 가급적 병든 부위를 깎아내고 도포제를 발라주고 상처가 난 부위에도 발라주며, 잘라낸 병든 가지는 모아서 태워줌
○ 붉은별무늬병은 병원균이 향나무에서 월동한 후 4~5월 비가 오면 사과․배나무로 날아가 병을 발생시킴
☞ 꽃피기 전에 방제가 소홀한 과원에서는 적용농약으로 방제
☞ 특히 배 붉은별무늬병은 꽃이 진 이후 비가 온 다음 발생하여 피해를 주므로 기상여건에 따라 적절히 방제
○ 검은별무늬병은 전년도 개화기때 잦은 강우로 방제시기를 놓쳐 발생이 많았으므로 금년 봄에 확산될 가능성이 높음
☞ 전년도 발생이 많았던 곳은 4월 하순부터 병 발생 초기에 적용약제를 살포하여 방제
□ 과수의 월동해충
○ 꽃매미는 ’07년부터 발생하여 포도에 피해를 주었으나 지난해는 발생밀도가 줄고 피해가 없었으며, 최근 경기․충남․경북 등의 주요 발생지역 월동알 조사결과 밀도가 줄어들었으나 산림인근 포장은 주의 깊게 예찰해야 함
☞ 월동알을 제거해 주는 것이 친환경적이며 발생을 줄이는 데에 큰 효과가 있으므로 봄철에 약충으로 부화하기 전 과수원 및 인근 야산의 나무 등에 있는 알 덩어리를 제거해 주고 4월말부터 약충이 깨어나오면 적용약제로 반드시 방제
☞ 시설재배지는 측장과 입구에 방충망을 설치하면 꽃매미의 침임과 외부로의 확산을 막고, 약제 효과도 증대시킬 수 있음
○ 미국선녀벌레는 작년 충북과 경남지역의 사과, 단감 등에 발생하였으며, 먹이식물의 즙액을 빨아먹고 왁스물질과 감로를 배출하여 상품성 저해 등의 피해를 발생시키고 바이러스를 매개함
☞ 알로 월동하지만 매우 작아 눈으로 예찰할 수 없어서 꽃매미 월동알처럼 제거가 불가능하므로 4월경 약충이 부화하면 꽃매미 등과 동시방제하거나 적용약제로 방제
○ 진딧물류(사과 : 사과혹진딧물, 배 : 배나무면충)는 봄철 과수에서 발생 후 여름철에 채소, 잡초 등으로 이동하였다가 가을철 과수에서 월동알을 낳으며 눈이 틀 무렵부터 부화하여 신초에 피해를 줌
☞ 개화 전 진딧물 전용약제로 초기 방제 실시
○ 사과응애 월동밀도가 높은 농가는 개화기 때부터 피해가 우려됨
☞ 월동기 기계유 유제를 살포하고 개화 전 월동알 부화시기 예찰을 철저히 하여 적기방제를 실시
Ⅶ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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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훼 |
○ 고랭지용 카네이션을 육묘 할 때는 짧은 기간 육묘 보다는 육묘기간을 80일 정도 길게 하는 것이 개화 소요 일수가 짧아지며 전체 생육기간이 길어져서 수량이 많아지고 상품성이 높아진다.
○ 주․야간의 온도는 절화 장미의 수량과 품질을 좌우하는 주요 요인이므로, 야간 온도 15~18℃, 낮 동안 24·27℃가 유지되도록 보온 및 환기에 주의하도록 한다.
○ 시설화훼류에서 온실가루이, 오이총채벌레, 꽃노랑총채벌레, 굴파리 등 고온성 해충의 방제를 위하여 황색 끈끈이를 설치하여 예찰을 강화하고 이들 해충이 발견되는 포장에서는 적용약제를 3∼5일 간격으로 3회 연속 약제를 바꿔가면서 뿌려주도록 한다.
○ 실내원예는 햇볕이 점점 강해지고 햇빛 비치는 시간이 길어지므로 낮 동안에는 환기를 하고 화분을 잘 관찰하여 물이 부족하지 않도록 관수한다.
○ 정원수 등의 나무를 심을 때는 물을 충분히 주어 뿌리와 흙 사이에 틈이 생기지 않도록 한다.
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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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용작물 |
○ 느타리버섯이 발생되는 기간의 재배사 및 배지는 품종별 생육에 알맞은 온도를 유지하도록 하고 건조 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85% 정도의 습도가 일정하게 유지되도록 관리하여야 한다.
○ 맥문동, 지황, 황금, 백하수오, 황부자 등의 약초는 우량종자·종묘를 선택하여 알맞은 포장에 제때에 파종하도록 한다.
☞ 문의 : 농촌진흥청 (031) 299-2702 jungdo@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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