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사는 이야기

건강한 몸을 만들기 위하여(중간결과)

코코팜1 2009. 4. 21. 15:45

**.

지난해 연말에 너무 많은 회식자리에 참석면서 갑자기 체중이 불어나게 되고

그로 인하여 혈압조절이 어려워 지면서 나는 어떻게든 조치를 강구하지 않으면

안되었숩나더,

 

삼십대 중반까지 유지하던 몸무게가 2차에 거처 30%이상 증가하다 보니 옷이 안맞는 것은

제처두고라고 몸에 변화가 나타나기 시작했습니다.

1차로는 움직이는 것이 불편하고, 콜레스토롤 수치가 높아지고, 혈압이 높아지고, 간수치가

점점 높아지면서 쉽게 피로를 느끼게 되면서...

 

결국은 병원에서 고혈압 진단을 받고 지금까지 3년이 되도록 먹고 있습니다.

지금까지는 견딜 수 있으나 향후에 어떻게 변화되어 나와 우리 가족을 불편하게 만들지 모르는

상황이 될 수 있다는 위기감을 느끼게 되면서 이참에 다이어트를 단행했습니다.

 

금년 1월 1일 부터 매일 1시간씩 런링머신에서 걷는 운동을 하기로...

3월 20일까지 열심히 2달 보름이 넘는동안 열심히 운동했습니다.

매일 1시간씩 걷는 운동을 1달이 되어가자 서서히 뱃살이 들어가는 느낌이 왔습니다.

또한 호홉도 편해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해서 1달이 지나자 4kg이 줄어들었습니다.

2달이 지나자 2kg이 또 줄었습니다. 3달째는 20일간 운동을 했더니 1.5kg이 줄었습니다.

도합 7.5kg이 줄었습니다. 허리싸이즈가 2인치 줄어서 옷을 입을때 너무나 헐렁거려

 

모습이 조금은 이상해 보입니다.

중간에 부서이동으로 인하여 1달이 넘도록 운동을 못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식사조절을 통해서 2kg를 감량했습니다.

지금은 몸이 편안합니다. 물론 혈압도 조절이 잘 되고 있습니다.

혈압약을 줄였음 하는데 의사 선생님께서 뭐라 할지 모르겠습니다.

이번주 30일에 진료가 예약되어 있는데 그때 선생님게 한번 물어봐야 겠습니다.

운동할때는 아침에 일어나면 개운한 맛이 있었는데 1달간 운동을 못했더니 요즘은 찌뿌등 합니다.

그래서 다음달부터는 다시금 운동을 시작할 예정입니다.

 

운동은 좋은것이 틀림없습니다.

물로 각자의 몸상태에 맞는 운동을 해야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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