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서 온몸으로 집짓기(2020)

나홀로 집짓기(계속되는 인테리어-문틀, 다락계단 등)

코코팜1 2018. 4. 3. 07:43

<계속되는 인테리어-다락 및 문틀 인테리어..>




지난 주말도 계속적으로 내부 마감작업을 진행하였다.

그중 하루는 방치하였던 밭에 관리기를 이용하여 로타리작업을 해놓을 계획이었지만 관리기가

시동이 걸리지 않아서 하루동안 이것 저것 본보았지만 결국은 포기하고

내부 인테리어 작업을 하였다.


다락으로 오르내리는 계단은 만들어 놓고 나니 벽체와 계단사이에 판을 덧대는 작업을 하였다.

재질은 편백루바를 활용하였다.

이제 난간대를 만들면 계단작업이 끌날것 같다

마지막으로 칠작업도 한번더 해야할듯....





황토벽돌을 쌓은 후 문틀을 원목으로 설치하였으나 창호와 문틀사이 각관기둥을 덧대는 목재

설치 작업을 무엇으로 할까 고민을 해본다.

동일목재는 확보가 어려운 상황이어서 목재 문틀위에 스프러스 판재를 덧대는 방법을 사용하였다.

자재가 부족하여 먼저 문틀 상하 부분만 설치해 놓으니 그런대로 좋은것 같다.

마지막으로 천연오일인 비오파 바니스를 칠하고 나니 나무색이 살아나서 좋아보인다.

문틀을 원목으로 설치한 큰방창, 작은방창, 주방창2, 다용도실 창에는 스프러스 판재로 덧대기로 

최종 결정~    

나머지 거실창3, 다락창 3, 욕실창은 아카시아 집성판재를 절단하여 덧대기로 확정지움




잠시 시간을 내어 거실천장 중앙보에 설치했던 일자형 led등을 원형 직부등으로 교체하였다.

계단으로 오르는 센서등은 시간을 두고 천천히 생각하기로 ...

 

이번 주말에는 묵혀놓았던 밭에 로타리 작업을 해놓고 창호 목재 덧대는 작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