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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홀로 집짓기(전열교환기 배기구 타공 등)

코코팜1 2017. 3. 27. 09:11

<전열교환기 배기구 타공 등>



 지난 주말에 한일

- 주방 벽체 전열교환기 흡배기구(75mm) 타공 : 2개

- cctv 케이블 인입선 구멍(22mm)타공 : 2개

- 다용도실 벽체 보일러 배기 연도 구멍(80mm)타공 : 1개

- 다용도실 벽체 보일러 온수 및 급탕관 구멍(22mm) 타공 : 2개

- 시멘트사이팅 설치용 레인스크린 설치 : 남쪽벽 및 서쪽벽 

- 외부 창고 증축시 지붕 고정용 L앙카 구입 : 400mm  16mm


외부 시민트 사이딩 설치 작업을 시작하기전에 사전에 완료해야할 일들이 너무 많다.

사전에 작업을 완료하지 못하고 그대로 외부작업을 끝냈을 경우에는 비용도 많이 들어가고 시간또한

많이 요구되기에 가능하면 하나라도 생각하고 찾아서 해놓는 것이 제일인듯 싶다.


에어컨 배관구멍이며, 전열교환기, 환풍기 배기구 구멍 등을 뚫는 잡다한 일들은 시간도 많이 걸리고

겉으로 나타나지 안는 작업들이라 진척사항이 없어보여 기운이 빠지기도 한다.


지난 주말에는 아직 끝내지 못한 외벽에 구멍을 내는 작업을 주로 하였으며

일요일에는 시멘트 사이딩을 부착할 수 있도록 하는 레인스크린 설치작업을 일부 진행하였다.


<남쪽벽체에 레인스크린을 설치중인 모습>

<서쪽벽에 레인스크린을 설치중인 모습>


 <상부쪽은 전열교환기 흡배기관이 들어갈 구멍을 뚫어놓은모습 아래쪽은 에어콘 실외기관이 들어갈 구멍>


시멘트 사이딩을 부착하기 위해 사용하는 레인스크린의 재질은 OSB 합판 절단, 데크용 방부목(15mmX95mm)을

절반으로 절단, 2"X4" 방부목을 1"로 절단, 또는 12mm합판을 절단하여 사용하는것 같다


내가 집을 짓는 지역은 태풍이 지나가는 골목에 위치해 있어 강풍과 큰비에 특별히 신경을 써야하는 지역이다.

지금의 벽체에 세멘트사이딩을 설치하면 자주 찾아오는 태풍에 견디기 힘든 구조다 

다른 지역보다 태풍과 강풍에 더욱 신경을 써야만 할것 같다.


지금 짓고 있는 집의 외벽체가 0.4mm 얇은 철판으로 덮여있는 150mm 샌드위치 판넬이다.

시멘트사이딩을 부착하기 위헤라서 레인스크린을 판넬에 고정시킬 경우 얇은 판넬이 시멘트사이딩의

무거운 하중을 견딜 수 없다고 판단되어 레인스크린 고정을 판넬에 고정하지 않고 내부 기둥인 100mmX100mm 각관

가로로 연결한 C형강에 200mm직결피스로 고정하는 방법을 사용하였다.


레인스크린의 재질도 21mm 방부데크목을 사용하여 시멘트사이딩의 하중을 견딜 수 있도록 하였다.

다른 건축주들은 40cm~60m 간격으로 레인스크린 설치하였으나 나는 60cm~80cm정도의 간격으로

설치하기로 하였다(21mm 데크방부목을 200mm육각피스를 이용하여 3.2T 각관기둥에 고정하여 하중문제 해결)


벽체의 높이가 낮은곳이 4M 높은곳은 6M가 넘는다.(바닦기초가 지표면에서 900mm높게 시공)

레인스크린을 100mm 3.2T 각관기둥 또는 C형강에 육각피스로 고정하는데 힘도 많이 들고 작업시간도 많이 걸린다.



사다리를 이용하여 높은곳까지 레인스크린을 설치하는것은 위험성이 너무 많아 낮은 곳에만 사다리를 이용하여

레인스크린을 설치하고 높은 곳은 후에 시멘트 사이딩 작업시 스카이 차량으로 작업시 레인스크린 설치와

시멘트사이딩 작업을 병행해서 하도록 할 계획이다. 


시멘트사이딩 작업에 들어가기전까지 끝내야 할 작업들

- 다용도문 상부 포치 설치작업.

- 작은방 및 거실 후면 창고 예정지 L앙카 고정작업

- 거실 북쪽벽 전열교환기(환풍기) 배기구 타공작업

- 큰방 에어콘 실외기 배기관 타공작업

- 외부화장실 온수배관 타공

- 주방 가스렌지 LP가스관 타공

- 동쪽 벽체(큰방) 외부등 전선배관 타공


시멘트사이딩 작업을 시작을 하려면 아무래도 4월이 지나야 할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