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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간 농 사 정 보 - 제38호, 2010. 9. 12~ 9. 1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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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9. 12.
본 자료는 농업인 및 관련공무원에게 주요품목을 대상으로 이 주일에 실천 할 농작업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자료입니다. |
녹색기술 청색마을 함께하는 농촌진흥 | |
농촌진흥청 |
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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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전망(9.11~10.10) |
1 |
기온 |
|
○ 평년(12~22℃)보다 높겠음
○ 9월 중순과 하순에는 평년보다 높겠으며, 10월 상순에는 평년과 비슷하겠음
2 |
강수량 |
|
○ 평년(72~199㎜)보다 많겠음
○ 9월 중순과 하순에는 평년보다 많겠으며, 10월 상순에는 평년과 비슷하겠음
3 |
전망 |
|
○ 9월 중순에는 기온은 평년보다 높겠음. 지역에 따라 많은 비가 내리겠으며 강수량은 평년보다 많겠음
○ 하순에는 기온은 평년보다 높겠음, 강수량은 평년보다 많겠으나 지역차가 크겠음
○ 10월 상순에는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겠으나 일교차가 큰 날이 많겠으며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하겠음
4 |
순별예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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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별 |
평균기온 |
강수량 |
9월 중순 |
평년(14~23℃)보다 높겠음 |
평년(29~92㎜)보다 많겠음 |
9월 하순 |
평년(12~22℃)보다 높겠음 |
평년(22~66㎜)보다 많겠음 |
10월 상순 |
평년(10~21℃)과 비슷하겠음 |
평년(11~42㎜)과 비슷하겠음 |
Ⅱ |
|
벼농사 |
1 |
물 관리 |
|
○ 이삭이 팬 이후에는 뿌리에 산소의 공급이 잘 이루어지도록 2~3㎝로 얕게 또는 물 걸러 대기를 하는 것이 좋다.
- 이삭이 팬 이후에는 동화작용은 물론이고 잎에서 생성한 동화전분을 이삭으로 전류․축적하는 중요한 시기로서 수분의 역할이 중요
- 엽면 증산량이나 수면 증발량도 적어져서 많은 물은 필요로 하지 않으며, 뿌리의 기능도 급격히 저하하기 쉬움
○ 쌀 품질과 가장 크게 관련되는 것은 완전물떼기 시기로 이삭팬 후 30~40일경이 적기임
- 일찍 물을 떼면 수량 감소는 물론 청미, 미숙립, 동할미 증가로 쌀의 품위가 떨어지고 밥맛이 나빠짐.
- 너무 늦게 떼면 수량 및 미질에는 큰 영향이 없으나 수확작업이 지연되어 동할미가 많이 발생될 우려가 있음.
< 완전 물떼는 시기와 수량 및 상품성 >
구 분 |
쌀수량 (kg/10a) |
수량지수 (%) |
외 관 특 성(%) | ||
완전미 |
청 미 |
미숙립 | |||
출수 후 20일 |
528 |
96 |
68.9 |
10.1 |
3.0 |
30일 |
539 |
98 |
73.9 |
6.5 |
1.4 |
40일 |
550 |
100 |
74.1 |
6.4 |
1.3 |
○ 논물은 완전히 잦아진 다음 다시 물을 대어 주는 방법으로 물 걸러대기를 실시하여 뿌리의 활력을 높여 주도록 한다.
○ 늦게 심어 이삭패는 시기가 9월 초순으로 늦을 때는 이삭팬 후 40일에 완전 물 떼기 하는 것이 수량이 높고, 청미 및 사미의 발생이 적어 쌀의 외관 품질도 좋음
2 |
적기 수확 |
|
○ 벼를 너무 일찍 수확하면 청미, 사미가 많아지고, 수확이 늦어지면 색택이 불량해지고 동활미가 증가하며 우박 등 기상재해 피해를 받을 염려가 있으므로 벼 알이 90% 이상 익었을 때 벼 베기를 하도록 한다.
< 알맞은 벼 베기 시기 >
이삭 팰 때 |
품 종 |
알맞은 벼베기 시기 |
7월 하순~8월 초 |
극조생종 |
이삭 팬 후 40일 |
8월 상순 |
조생종 |
이삭 팬 후 40~45일 |
8월 중순 |
중생종 |
이삭 팬 후 45~50일 |
8월 하순 |
중만생종(늦심은 논) |
이삭 팬 후 50~55일 |
* 종자용은 알맞은 벼 베기 때보다 약간 빠르게 수확
○ 콤바인으로 벼를 수확할 때는 콤바인 조작이 수확량과 품질을 좌우하므로 이슬이 마른 후에 작업을 시작하도록 하고, 반드시 수확 기종별로 표준 작업 속도를 지키도록 한다.
- 콤바인 작업 속도와 손실률 : 표준(0.85m/sec) : 0.96%, 주행(1.68m/sec) : 1.8%
○ 쓰러진 황숙기 이후의 벼는 물을 빼고 겉잎이 마르면 반대 방향으로 제쳐 주어 수발아를 예방한 다음 서둘러 수확을 하도록 한다.
○ 수확한 벼는 높은 온도에서 말리면 품질이 나빠지므로 일반용은 45℃에서 종자용은 40℃ 이하의 낮은 온도에서 서서히 말리도록 한다.
3 |
채종 포장 관리 |
|
○ 내년도에 종자로 이용할 포장은 다른 품종의 벼이삭 피 등을 완전히 뽑아내어 순도가 높은 종자를 생산하도록 한다.
○ 종자용 벼는 수확 적기보다 약간 빠르게 벼 베기를 하는 것이 좋고 수확할 때는 다른 품종의 볍씨가 섞이지 않도록 콤바인 내부 청소를 철저히 한다.
○ 다목적 건조저장고 이용 벼알 말리기(단계별 건조 온도 높여주기)
- 최초 30℃(4~5시간) → 35℃(5~6시간) → 38℃로 송풍(수분 15%)
4 |
병해충 발생정보 |
|
□ 이삭도열병 : 주의보
○ 이삭도열병은 최근 비가 오는 날이 많아 병 발생이 많아질 것으로 전망됨
☞ 2모작지 발생이 우려되는 지역은 이삭이 1~2개 팰 때 예방위주로 방제
□ 세균성벼알마름병 : 주의보
○ 세균성벼알마름병은 출수기에 습도가 많고 온도가 높을 경우(2일 연속강우, 최저기온 23℃이상) 많이 발생하는데 최근 비가 오는 날이 많아 병 발생이 우려됨
☞ 2모작지 발생이 우려되는 지역은 이삭도열병과 함께 적용약제로 동시방제
<세균성벼알마름병> |
□ 깨씨무늬병 : 예보
○ 깨씨무늬병은 노후화답 등 땅심이 낮은 논에서 발생이 많음
☞ 발생상습지는 칼리, 규산질 비료를 시용하고, 잎에 형성된 병원균이 이삭까지 감염시키므로 잎에 발생이 많으면 적용약제로 방제
○ 이삭누룩병은 습도가 많고 온도가 낮을 경우 발생이 많음
☞ 질소질 비료의 과용을 피하고 특히 질소질 비료 만기 추비는 병 발생을 증가시키므로 주의하며, 발병된 이삭은 뽑아버림
□ 벼멸구 : 예보
○ 벼멸구는 충남, 전남북, 경남 해안지방에 단시 성충이 관찰되고 있으므로 수시로 상황을 확인하여 방제 필요
☞ 볏대 아래를 잘 살펴보아 벼멸구 밀도가 높으면 적용약제로 방제
○ 흰등멸구는 발생되지 않거나 밀도가 낮아 문제없음
□ 혹명나방 : 예보
○ 알에서 깨어난 유충이 벼 잎을 가해하여 피해가 2~3개 보이기 시작하면 방제
☞ 발생 지역에서는 주요 후기 병해충과 동시방제
Ⅲ |
|
밭작물 |
1 |
밭작물 수확 |
|
○ 고구마 등 수확기에 있는 밭작물은 적기에 수확을 하여 뒷그루 작물의 파종이 늦어지지 않도록 한다.
○ 고랭지에서 재배되는 감자는 적기에 수확하고, 바람이 잘 통하는 그늘에서 말린 다음 씨감자용으로 보관하도록 한다.
2 |
보리 파종 준비 |
|
○ 보리는 지역 특성에 알맞은 우량종자를 확보하고 종자소독 약제와 전용 복합비료를 준비하며 파종 기계를 미리 점검 정비하여 파종할 때 지장이 없도록 한다.
○ 중북부 지방에서는 보리 파종 시기가 되었으므로 논에 보리를 파종할 지역에서는 미리 배수 작업을 실시하여 기계 파종에 어려움이 없도록 한다.
○ 보리를 파종할 밭에는 석회를, 논보리 포장에는 규산질 비료를 넣어 토양개량을 하고 퇴비를 10a당 1,200㎏ 정도 넣어 주도록 한다.
Ⅳ |
|
채소 |
1 |
무․배추 |
|
○ 태풍 및 연속된 강우로 정식시기를 놓친 지역에서는 비가 갠 틈을 이용하여 포장을 준비하고 정식을 조속히 실시한다
*정식을 실시한 포장은 습해 예방책 강구 : 배수구 정비, 엽면시비 등
○ 웃거름은 생육상황에 따라 정식 후 15일 간격으로 3회 정도 알맞은 양을 주도록 한다
○ 벼룩잎벌레, 무름병 등 병해충 적기 예찰 및 방제실시한다
2 |
마늘․양파 |
|
○ 난지형 마늘 파종 시기는 9월 하순~10월 상순경이므로 적기에 파종될 수 있도록 마늘 종구, 소독약, 유기물퇴비, 비료등 농기자재 준비를 한다.
○ 마늘 주아재배를 하는 경우 일반 마늘보다 1주일정도 일찍 파종하고, 파종 후에는 알맞은 토양수분이 유지되도록 관리한다.
○ 양파 육묘상은 고온 장해 예방, 잘록병 방제, 습해 예방 등을 철저히 하여 우량 묘를 생산하도록 한다.
3 |
고추 |
|
○ 붉은 고추는 최대한 수확하여 후기 수량을 올리도록 하고, 역병․탄저병 등 병든식물체나 낙엽․낙과․부러진 가지 등 병원균 감염원을 일찍 제거하여 토양중 병원균 밀도가 높아지는 것을 예방토록 한다.
○ 수확 후 2~3일 후숙과정을 거친 뒤 저온에서 건조하거나 비닐하우스 이용 건조를 하여 품질을 높이도록 한다.
4 |
시설 채소 |
|
○ 촉성재배 시설채소 농가는 보온 자재 개선, 온풍난방기 청소, 지중가온시설 설치 등 겨울철 난방비 절감을 위한 대책을 마련토록 한다.
5 |
병해충 발생정보 |
|
□ 고추 탄저병․역병 : 주의보
○ 잦은 강우로 수확기에 접어들면서 탄저병의 확산이 우려됨
☞ 병 발생 초기에 예방위주로 적용약제 살포(약제 교호살포)
○ 역병은 최근 자주 비가 내린 지역에서 발생하여 번질 우려가 있음
☞ 상습지에서 발생이 심하므로 병 발생이 우려되는 지역은 배수로 관리를 잘하고 병든 식물체는 일찍 제거하며 땅 닿는 부분까지 약액이 충분히 묻도록 예방위주 살포
□ 담배나방, 파밤나방, 담배거세미나방, 담배가루이, 총채벌레, 진딧물, 응애 등 채소 해충 : 예보
○ 나방류 해충과 진딧물, 응애 등이 채소류에 피해를 주고 있음
☞ 나방류 해충은 새 잎을 중심으로 자세히 살펴보아 발생초기에 적용약제로 방제
<담배가루이 약충 및 번데기> ☞ 진딧물과 응애는
☞ 총채벌레와 담배가루이는 직접적인 피해뿐만 아니라 토마토반점위조병, 토마토황화잎말림병 등을 매개하기 때문에 노란색 끈끈이트랩을 설치하여 발생초기 적용약제를 즉시 살포
Ⅴ |
|
과수 |
1 |
과실 수확 |
|
○ 과실은 한 나무에서도 열매 달린 위치에 따라 과실의 익음 때가 다르므로 익은 과실만 골라서 여러 차례 나누어 수확하도록 한다.
○ 맛이 들지 않은 미숙과를 출하할 경우 소비를 위축시킬 수 있으므로 주의하여 완숙과를 수확하여 포장 규격을 다양하게 하여 출하하도록 한다.
○ 신품종 과실은 익음 때를 잘 살펴서 적기에 수확하도록 하고, 크기 색깔별로 선별을 철저히 하여 출하하도록 한다.
○ 사과는 꼭지가 붙은 상태로 출하하도록 하되 다른 과실이 상처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하여 포장 출하한다.
2 |
과수원 관리 |
|
○ 후지 사과 봉지는 과실 수확 30일경 전에 벗겨야 하는데 겉봉지를 벗긴 후 5~7일 지나서 속봉지를 벗겨 주도록 한다.
○ 봉지는 과실의 온도가 높아진 오후 2~4시경에 벗겨서 햇빛에 과실 껍질이 타는 피해를 방지하도록 한다.
○ 봉지를 벗긴 다음에는 나무 밑 땅위에 반사 필름을 깔아 주어 나무의 밑부분에 달린 열매도 색깔이 잘 들도록 해준다.
3 |
병해충 발생정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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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과 탄저병․갈색무늬병 : 주의보
○ 사과 탄저병은 다발생에 유리한 고온다습한 기후조건이 이어지면서, ‘홍로’ 품종에서 많이 발생하고 있으며, ‘후지’ 품종에서도 피해가 증가하고 있음
☞ 병든 과실은 솎은 후 모아서 땅속에 파묻고 적용약제로 방제
☞ 탄저병 병원균은 식물체 내에서 잠복기간이 짧고 과실이 썩는 증상이 빠르게 진행되므로 상단부에서 병든 과실을 솎아내어 2차 전염을 막도록 함
<사과 갈색무늬병>
☞ 나무 내부까지 햇빛과 바람이 잘 통하도록 하고 발생초기 적용약제 살포
□ 단감 탄저병 : 주의보
<단감 탄저병>
☞ 발병 과실과 가지는 땅에 묻고, 빽빽한 햇가지는 농약침투가 잘 되도록 정리하거나 가지 비틀기로 결실지를 확보
☞ 발생 초기이거나 3일 이상 강우가 예상되는 경우엔 예방위주의 약제살포
☞ 깍지벌레류 및 노린재류 발생여건을 고려하여 동시방제 실시
□ 복숭아 잿빛무늬병 : 예보
○ 수확기에 피해를 많이 주는 병으로 바람이나 빗물에 의해 반복적으로 2차 감염이 되어 확산됨
☞ 과수원 주변의 관리가 소홀한 야생 핵과류와 병든 과실․가지를 일찍 제거하고, 통풍이 잘 되도록 관리함
□ 포도 갈색무늬병․노균병 : 예보
○ ‘캠벨얼리’ 품종은 갈색무늬병 발생이 우려되고, ‘거봉’ 품종은 9월 하순까지 노균병 발생이 우려됨
☞ 질소질 비료를 많이 주는 것을 피하며, 충실하지 못하고 웃자란 가지를 제거하여 햇빛과 바람이 잘 통하도록 관리 해줌
□ 과수 꽃매미 : 예보
○ 꽃매미 성충이 포도밭에 날아와 그을음 등의 피해를 줌
☞ 인근 야산에서 과수원으로 이동해 오는 성충을 방제하되 수확기를 고려하여 농약 안전사용기준을 준수하여 적용약제로 방제
□ 응애․복숭아순나방․복숭아심식나방․깍지벌레류․노린재류
등 과수 해충 : 예보
○ 사과에서 사과응애와 점박이응애의 발생밀도는 낮은 경향이나 과수원별로 발생에 차이가 있음
☞ 나무 안쪽과 위쪽의 발생정도를 정밀 관찰하여 잎당 2~3마리 보일 때 적용약제로 방제
☞ 특히, 응애류는 약제저항성을 고려하여 같은 약제를 연속해서 사용하지 말고 타약제로 교대로 살포
<복숭아순나방>
☞ 성페로몬트랩을 이용하여 발생여부를 예찰한 후 적용약제를 살포
☞ 발생이 심한 곳은 내년도 밀도 억제를 위해 수확이 끝난 과원의 경우에도 복숭아순나방 적용약제로 방제를 실시
○ 노린재류는 과실을 흡즙하여 함몰하게 만들어 피해를 주는 해충으로 사과에서 발생이 증가하고 있음
☞ 금년도 과실 가해 노린재가 발생이 증가하고 있으므로, 노린재 발생추이를 관찰하여 다발생하는 사과원은 심식나방류와 동시방제 되는 살충제를 살포함
○ 배에서 깍지벌레는 월동장소로 이동하는 시기이므로 별도의 방제는 불필요함
□ 단감․배․포도 등 미국선녀벌레 : 예보
○ 기주의 나뭇가지 밑에 산란하고 3월경 부화하여 약 60∼70일 후 성충이 되고 알로 월동하며 1년 1세대임
○ 기주식물을 흡즙하여 피해를 주고 바이러스를 매개함(알은 수피에 산란, 90개/마리)
○ 단감과 배 등의 과수에서 즙액을 빨아먹고 왁스물질과 감로를 배출하여 상품성 저해 등의 피해발생
☞ 작물별 등록된 약제 중 노린재, 깍지벌레, 꽃매미 등 방제약제로 과원주변 지역까지 공동방제 실시(적용약제 직권등록시험 추진 중)
<미국선녀벌레 약충> |
<성충 우화 직후> <미국선녀벌레 성충> |
Ⅵ |
|
화훼 |
○ 장미 노균병 예방을 위해서는 병에 걸린 잔가지는 모두 제거해 주고, 땅에 떨어진 병든 잎은 모아서 불에 태워 전염원을 없애도록 한다.
○ 밤에 장미 잎에 이슬이 맺힐 정도로 습기가 많으면 병 발생이 많아지게 되므로 환기를 잘해 주도록 한다. 따라서 저녁때에 물 주기나 약제 살포를 피하도록 하고, 낮과 밤의 온도차가 심하지 않도록 관리한다.
○ 국화의 흰녹병 예방을 위하여 주기적으로 적용 약제를 살포하도록 한다.
Ⅶ |
|
특용작물 |
1 |
버섯 재배 |
|
○ 가을철 느타리버섯을 재배하는 농가는 균 기르기 과정이 완료되면 품종별 특성을 감안하여 버섯이 발생할 수 있도록 재배사와 배지의 온도를 내려주도록 한다.
○ 환기가 잘 되는 출입문 쪽에서 버섯이 먼저 발생되기 시작하면 균상에 덮은 비닐을 벗겨 주도록 한다.
2 |
가을 누에치기 후 뒷정리 |
|
○ 가을누에를 치고 난 잠실과 잠구는 청소를 깨끗이 하도록 하고, 잠구류도 잘 말려서 보관하도록 한다.
○ 가을누에를 치고 난 뽕나무 가지는 절단하여 부족한 퇴비로 만들어서 사용하도록 한다.
Ⅷ |
|
축산 |
1 |
가축 사양관리 |
|
○ 요즘 한낮에는 따뜻하고 밤과 새벽에는 쌀쌀해지면서 일교차가 커지므로 질병에 대한 저항력이 약한 어린 송아지는 온․습도, 환기 등 외부 환경 관리에 주의하도록 한다. 특히 일교차를 줄일 수 있도록 밤에는 보온을 해주어 호흡기 질병과 설사병에 걸리지 않도록 한다.
○ 비가 오고 나서 축사내의 습도가 높아지면 가축의 에너지 소모가 많아져서 생산성이 떨어지므로 축사 내부의 습도가 65% 정도 유지될 수 있도록 환기를 실시하고, 수시로 분뇨를 제거해 주어 유해 가스가 발생하지 않도록 한다.
○ 밤에는 돈사 내부온도가 떨어지므로 어린 새끼에게 적합한 적정 온도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해주고, 날씨가 선선해지면서 돼지는 식욕이 좋아져 성장률이 높아지는 시기이므로 사료를 매일 정시에 급여하도록 한다.
○ 밤과 낮의 온도차가 심한 시기에는 닭의 호흡기 계통 질병이 발생하기 쉬우므로 온도와 환기 관리를 철저히 해 주고, 축사 주변의 소독을 철저히 하도록 한다.
2 |
사료작물 관리 |
|
○ 여름철에 이용을 하지 못하고 길게 자란 목초는 가능하면 빨리 베어 주도록 하고, 땅이 질고 습한 초지는 가급적 방목을 하지 말도록 한다.
○ 논뒷그루로 재배하는 호맥, 청보리, 이탈리안라이그라스 파종 시기이므로 9월 하순에서 10월 중순 사이에 파종을 하는데 파종량은 1ha당 호맥, 청보리는 줄뿌림의 경우 130~150㎏, 흩어 뿌림의 경우 140~200㎏ 정도를 파종하고, 이탈리안라이그라스는 줄뿌림 30㎏, 흩어 뿌림 35~40㎏ 정도를 파종하도록 한다. 특히 이탈리안 라이그라스의 파종은 정량을 파종하고, 진압을 하여야만 발아율과 월동력을 높일 수 있다.
3 |
가축 위생관리 |
|
○ 급이․급수기의 청소와 축사에 충분한 통풍환기를 하고 적정습도를 유지시키며 유해가스를 줄이도록 환풍기 등을 이용하여 배기 관리를 잘 하도록 한다.
○ 일교차가 커지는 환절기에 접어들어 가축의 대사기능에 무리가 와서 질병에 대한 저항력이 떨어져 호흡기 질병이 많아질 수 있으므로 호흡기질병 복합백신으로 예방접종을 실시하거나 일교차를 줄이는 환경관리를 해준다.
○ 구제역이 중국 등 주변국에서 상시 발생하고, 휴가철 여행객 증가, 추석절 귀향 등 사람 이동이 많은 시기인 가을철에 바이러스 유입 가능성이 높아질 수 있으므로 매주 수요일 전국 일제소독의 날에 맞추어 축사안팎을 철저히 소독하고 평상시 외부인이 축사내에 들어오지 못하도록 통로를 차단하고, 특히 추석절 귀향객의 가축사육 농장 출입금지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매일 가축을 관찰하여 전염병이 발견되면 방역당국(1588-4060)에 즉시 신고해야 한다.
○ 돈열 백신접종은 자돈은 40일과 60일에 웅돈은 매년 4월, 모돈은 분만후 14일경(임신모돈에 접종금지), 후보돈은 입식한 날부터 1주 경과 후 접종을 실시한다.
○ 소 브루셀라병과 결핵병 및 광견병은 인수공통전염병으로 해마다 발생이 되고 있어 예방을 위하여 쥐나 새 등과 같은 야생동물의 축사출입을 차단하고 정기적으로 가성소다 및 페놀 등 소독제를 사용하여 축사 내외부를 소독하고 혈청검사를 받아 감염우 발견시에는 즉시 도태해야 한다.
○ 닭 뉴캣슬병과 가금티푸스 등의 발생을 줄이기 위하여 양계장 출입자와 차량 및 야생조수에 대해 차단방역을 하고 주요질병에 대해 예방프로그램에 따라 백신접종기구를 구비하여 정확한 방법으로 백신접종을 실시한다.
○ 가축분뇨처리 시설과 축사의 전기 노후상태나 누전차단 여부 등을 수시로 점검 정비하여 안전사고에 대비하고 액비는 발효가 잘 되도록 발효제를 첨가하고 알맞게 폭기를 해 주어 충분히 부숙된 액비를 제조하여 작물에 시용토록 한다.
☞ 문의 : 농촌진흥청 (031) 299-2702 jungdo@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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