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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간 농 사 정 보 - 제30호, 2010. 7. 18 ~ 7. 2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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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7. 18.
본 자료는 농업인 및 관련공무원에게 주요품목을 대상으로 이 주일에 실천 할 농작업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자료입니다. |
녹색기술 청색마을 함께하는 농촌진흥 | |
농촌진흥청 |
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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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전망(7~8월) |
1 |
기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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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년(20~27℃)과 비슷하겠음
○ 7월 하순․8월 중순에는 평년과 비슷하겠으나, 8월 상순에는 평년보다 높겠음
2 |
강수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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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년(152~361㎜)과 비슷하겠으나, 지역에 따라 많은 비가 오겠음
○ 7월 하순에는 평년보다 많겠으며, 8월 상․중순에는 비슷하겠음
3 |
전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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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월 하순에는 기압골의 영향을 자주 받겠음.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겠으나, 강수량은 평년보다 많겠고 지역 차가 크겠음
○ 8월 상순과 중순에는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을 주로 받아 무더운 날이 많겠음. 기온은 상순에 평년보다 높겠고, 중순에는 평년과 비슷하겠음
○ 강수량은 상순과 중순에 평년과 비슷하겠으나 대기 불안정에 의해 국지적으로 많은 비가 오는 곳이 있겠음
4 |
순별예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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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별 |
평균기온 |
강수량 |
7월 하순 |
평년(20~27℃)과 비슷하겠음 |
평년(50~135㎜)보다 많겠음 |
8월 상순 |
평년(20~27℃)보다 높겠음 |
평년(39~133㎜)과 비슷하겠음 |
8월 중순 |
평년(19~27℃)과 비슷하겠음 |
평년(44~112㎜)과 비슷하겠음 |
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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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농사 |
1 |
본 논 관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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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삭거름은 질소와 칼리비료를 주되, 이삭패기전 15~25일(이삭길이가 1~1.5mm)사이에 10a당 N-K복합비료는 12~15kg, 맞춤형복합비료는 15kg을 시용한다.
- 잎도열병이 심하게 발생한 논은 이삭거름 줄 시기에 낮은 온도가 계속되거나 장마가 계속될 때는 칼리비료만 시용하고 질소비료는 시용하지 않아야 한다.
○ 벼는 이삭생기는 시기부터 팰 때까지가 물을 많이 필요로 하는 시기이므로 물 걸러대기(3일 관수 2일 배수)를 실시하여 뿌리의 활력을 높여 주도록 한다.
○ 이삭 패기 15일전~이삭 팬 후 10일까지는 물을 6~7cm정도로 대주도록 한다.
○ 집중호우로 논두렁이 무너질 우려가 있는 곳은 물꼬를 여러 군데 설치하여 배수가 잘되도록 하고, 무너진 논둑은 빨리 보수하여 논물이 마르지 않도록 관리한다.
○ 또한 논두렁, 배수로에 난 풀은 수시로 베어 주어 잡초의 씨가 생기지 않도록 하고, 물이 잘 빠지도록 항상 점검한다.
2 |
병해충 발생정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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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잎도열병, 잎집무늬마름병 : 예보
○ 잎도열병은 병에 약한 품종을 재배하거나 질소질 비료를 많이 준 논에서 병반이 확산되고 있고, 7월 하순 이삭이 패기 시작하는 조생종은 이삭도열병으로 진전될 우려가 있음
☞ 이삭도열병으로 번지기 전에 적용약제로 방제
○ 잎집무늬마름병은 웃자라고 분얼이 많은 논에서 발생하여 앞으로 기온이 높아지면 윗 잎으로 진전될 우려가 있음
☞ 볏대 아래 부위를 잘 살펴보아 병무늬가 보이면 아래쪽에 약제를 충분히 살포
□ 흰잎마름병 : 예보
<흰잎마름병> ○
☞ 농약 희석제는 논 주위의 오염된 물을 사용하지 말고 우물물이나 상수도물 등 깨끗한 물 사용
☞ 발생상습지는 질소비료를 적게 주고 적용약제를 이용하여 사전방제
□ 이화명나방 : 주의보
<이화명나방 성충 및 피해증상> ○ 이화명나방은 최근 평야지대에서 제 1세대 발생이 전․평년에 비해 많은 것으로 나타났음
☞ 7월 하순부터 제 2세대 성충이 발생하기 시작하므로 주의 깊게 살펴보고 발생시 혹명나방과 동시 방제
□ 멸강나방 : 예보
○ 멸강나방은 중국에서 날아와 발생하는 돌발해충으로 풀숲, 사료작물(옥수수, 수단그라스) 등에서 발생하여 벼 잎을 갉아먹어 피해를 주고 있음
☞ 기주식물이 있는 곳을 잘 살펴보아 유충이 발견되면 즉시 적용약제로 방제
□ 벼멸구, 흰등멸구, 혹명나방 : 예보
○ 벼멸구 등의 비래해충은 중국 남부지역에서 기류를 타고 날아오는데 7월 11일 기류가 중국 남부에서 우리나라 남부 쪽으로 형성되었음
☞ 이 시기 우리나라로 날아왔을 가능성이 있으므로 잘 살펴보아 발생 초기에 적용약제로 방제
○ 혹명나방은 논을 살펴보아 포장에 피해 잎이 1~2개정도 보일 때가 방제 적기
☞ 막대기로 벼 포기를 쳐서 나방이 나는 모습을 보거나 유충 피해인 벼 잎이 세로로 말리는 증상을 잘 관찰하여 발생 초기에 방제
Ⅲ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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밭작물 |
○ 배수가 잘 되지 않는 포장은 배수가 잘 되도록 포장 양끝의 배수구를 정비하여 습해를 받지 않도록 한다.
○ 콩 꼬투리가 생기고 콩알이 크는 시기에 노린재가 많이 발생하면 품질과 수량이 많이 떨어지게 되므로 적용약제로 방제한다.
Ⅳ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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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소 |
1 |
고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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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병에 걸린 포기는 가능한 일찍 뽑아 없애고 적용약제를 관주하여 건전한 포기로 확산되는 것을 막도록 한다.
○ 침수가 되었거나 과습한 포장에서는 역병, 탄저병 등의 병해가 발생되기 쉬우므로 예방 위주로 적용 약제를 살포토록 한다.
○ 총채벌레에 의한 바이러스와 기형과 발생 및 품질저하가 우려되므로 적용약제를 사용하여 방제토록 하고, 바이러스 이병주는 가능하면 빨리 제거하도록 한다.
○ 날씨가 무더워지면 탄저병과 담배나방 발생이 심하게 되므로 예방 위주로 방제한다.
○ 붉은 고추는 진홍색으로 되었을 때 수확하여 다음에 열리는 고추가 잘 자라도록 해 주고 웃거름은 35~40일 간격으로 알맞은 양을 주도록 한다.
○ 장마기간 중에 붉은 고추를 건조할 때는 건조기를 이용하면 희나리도 적고 상품성을 높일 수 있다.
2 |
수박, 참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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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양수분이 너무 많으면 뿌리의 기능이 약해지게 되므로 물 빠짐이 좋지 않은 곳에서는 배수로를 잘 정비해 준다.
○ 세력이 너무 강하여 웃자라게 되면 통풍이 불량해 병 발생이 많아지게 되므로 알맞은 초세가 유지되도록 한다.
○ 비가 자주 내린 뒤에는 덩굴마름병, 탄저병, 역병 등이 발생하기 쉬우므로 예방 위주로 적용 약제를 뿌려 주도록 한다.
○ 온도가 높고 햇볕이 강하면 수박 열매가 피해를 받게 되므로 수박잎, 신문지 등으로 덮어 주도록 한다.
3 |
병해충 발생정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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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추 역병․탄저병 : 주의보
○ 역병은 장마기간 중 배수가 잘 되지 않는 지역이나 두둑이 높지 않은 포장에서 급격히 번질 우려가 있음
☞ 상습지에서 발생이 심하므로 배수로 정비를 철저히 하고 병 발생이 우려되는 지역은 땅 닿는 부분까지 약액이 충분히 묻도록 예방위주 살포 <고추 탄저병>
○ 탄저병은 기온이 높아지고 비가 자주 오면 번질 것으로 예상
☞ 발생 초기에 예방위주로 적용약제 살포
□ 노지수박 덩굴마름병, 탄저병, 역병 : 주의보
<수박 덩굴마름병> ○ 비가 자주 내린 뒤에는 덩굴마름병, 탄저병, 역병 등 발생하기 쉬움
☞ 토양의 수분이 너무 많으면 뿌리의 기능이 약해져 병 발생이 증가될 우려가 있으므로 배수로 정비
☞ 세력이 너무 강하여 웃자라게 되면 통풍이 불량해 병 발생이 많아지게 되므로 알맞은 초세 유지
☞ 예방 위주로 적용 약제 살포 등
□ 담배나방, 파밤나방, 담배거세미나방, 담배가루이, 진딧물, 응애 등 채소 해충 : 예보
○ 기온이 높아지면서 담배나방, 파밤나방, 담배거세미나방 등 나방류 해충 발생이 증가하고 있음
☞ 이들 나방류 해충은 애벌레가 3령 이상 자라면 약제저항성이 커져 방제효과가 크게 떨어지므로 새 잎을 중심으로 자세히 살펴보아 발생초기에 적용약제로 방제
○ 채소류에서 발생되고 있는 진딧물과 응애는 고온 건조한 날이 많아지면 피해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됨
☞ 잎 뒷면을 살펴보아 발생초기에 방제하되 계속 발생될 때는 성분이 다른 적용약제로 2~3회 방제
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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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수 |
1 |
과수원 침관수 피해 사전대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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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부에서 물이 들어오지 않도록 주변 배수로 정비하고 배수 불량원은 열 중앙이 간이 배수로를 설치한다.
○ 배수로의 경사가 크고, 긴 경우는 중간에 집수구를 설치 유속
감소시키고 배수로의 풀을 베어주고, 막힌 곳 등을 정비 한다.
○ 경사지 과원은 짚, 산야초, 비닐 등으로 덮어 토양유실을 방지하고, 토양개량에 힘써 뿌리 분포를 넓고 깊게 해주어야 한다.
○ 나무마다 튼튼한 지주를 세우고 잘 고정시기며, 늘어진 가지는 버팀목을 설치한다.
○ 강풍 등 바람 예보가 있을시 숙기가 거의 된 과실은 앞당겨 수확하고 방조망이나 구조물이 있는 과원은 나무에 피해가 미치지 않도록 점검한다.
2 |
과수원 침관수 피해 사후대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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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원내로 유입된 토사는 가능한 빨리 제거하고, 유기물이 많이 쌓인 과원은 시비량을 줄인다.
○ 침․관수된 과원은 잎, 줄기 등에 묻은 오물을 방제기를 이용하여 씻어주고, 낙과된 과실과 유입된 흙을 제거하여 과원내 청결을 유지한다.
○ 상처가 난 잎을 통한 제 2차 감염 방지를 위하여 살균제를 살포하고, 수세 회복을 위하여 이후 생육 정도를 감안하여 필요시 요소 등으로 2회 정도 엽면살포 한다.
○ 도복된 나무는 토양이 젖어있는 상태에서 뿌리가 손상되지 않도록 조심하면서 세우고 보조지주를 설치하여 고정하며, 나무를 세운 후 잎이 시들 경우에는 주지 등 가지와 과실수를 줄여준다.
○ 퇴적토가 쌓였던 토양에서는 이듬해 시비량을 약간 적은 듯하게 줄이는 것이 좋다.
○ 돌이나 자갈의 유입으로 나무에 상처가 났을 경우에는 도포제로 도포해 준다.
3 |
과실 수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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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를 맞은 직후에 과실을 수확하게 되면 당도가 낮아져 상품성이 떨어지게 되므로 비가 그친 후 2~3일 지나서 수확을 하도록 한다.
○ 자두, 복숭아 등은 서늘할 때 익은 과실만 따도록 하고 복숭아는 눌리거나 부딪치면 과실이 쉽게 물러지므로 취급에 주의하도록 한다.
4 |
병해충 발생정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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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과 겹무늬썩음병․갈색무늬병․탄저병․점무늬낙엽병 : 예보
○ 사과 겹무늬썩음병은 병원균이 잠복하고 있다가 생육 후기에 병 증세를 나타내는데 장마기를 <사과 갈색무늬병>전 후하여 많이 감염됨
○ 사과 갈색무늬병은 포자가 많아 비가 계속 올 경우 발생이 많을 것으로 예상
☞ 겹무늬썩음병과 갈색무늬병은 비 오기 전이나 비 온 후 적용약제를 살포하여 방제
○ 사과 “홍로” 품종의 경우 탄저병 발생이 우려됨
☞ 비가 오기 전이나 온 직후에 1회 방제만으로도 효과가 나타나도록 적용약제를 과실에 충분히 묻도록 천천히 살포
☞ 약제 살포 전 희석액의 pH를 확인하여 pH 6.3∼6.7 범위로 조정하여 사용
□ 감 탄저병, 둥근무늬낙엽병, 복숭아 세균성구멍병 등 : 예보
○ 감 탄저병과 둥근무늬낙엽병은 강우로 포자가 증가하여 발생이 우려
☞ 탄저병, 둥근무늬낙엽병은 동시방제 실시
○ 복숭아 세균성구멍병은 열매로의 전염이 예상됨
☞ 봉지를 씌우지 않은 곳은 철저하게 방제하고 이 시기에 석회보르도액을 살포하면 약해가 발생하므로 주의
□ 포도 노균병․탄저병 : 예보
○ 포도 노균병은 비가 많이 오는 7월에 많이 발생하며 병에 강한 품종인 캠벨얼리에서는 문제가 되지 않으나 거봉 등 유럽계 포도에서는 중점방제 필요
☞ 질소를 많이 주는 것을 피하고 전정 및 순치기로 통광 및 통풍을 원활하게 해주며, 가장 감염이 심한 장마철에 중점적으로 적용약제 살포
○ 포도 탄저병은 장마기에 2차 감염의 우려가 있음
☞ 7~8월 비가 잦을 때 7~10일 간격으로 적용약제 살포
○ 꽃매미 현재 약충으로 포도 등에서 즙액을 빨아먹고 있는데 7월 하순경부터 성충으로 활동할 것으로 예상
☞ 인근 야산에서 과수원으로 이동해 오는 성충을 방제하되수확기를 고려하여 농약안전사용기준을 준수하여 적용약제로 방제
□ 응애, 복숭아순나방․심식나방, 깍지벌레류 등 해충 : 예보
○ 배, 사과에서 점박이응애는 온도조건이 좋아져 발생이 늘어나는 시기임
☞ 발생정도를 관찰하여 발견되면 적기에 방제하고, 약제 저항성이 생기므로 계통이 다른 적용약제로 번갈아 살포
○ 복숭아순나방과 복숭아심식나방 발생이 증가하고 있음
☞ 성페로몬트랩을 이용하여 발생여부를 예찰한 후 동시방제를 실시하여 고온기에 밀도증가로 인한 과실피해 예방
○ 깍지벌레류는 과실을 흡즙하여 기형과를 만들어 피해를 줌
☞ 상습피해지를 중심으로 정밀예찰을 하고 발견되면 적용약제로 방제
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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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훼 |
○ 안개초 겨울재배를 준비하는 농가는 삽목을 실시하며 삽수를 채취하기 전에 벤레이트를 살포하고 삽수의 기부에는 발근제를 분의 처리한 후에 삽목하는데, 삽목상은 40% 정도 해가림을 해주어 활착률을 높이도록 한다.
○ 안개초의 경우 6~7월 장마철에는 흑반병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예방위주의 적용약제를 살포하도록 하고 온도가 30℃이상 계속되는 날씨에서는 꽃잎이 많아져 꽃이 경단모양으로 커지는 현상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차광, 환기등으로 25℃이하로 되도록 관리한다.
○ 온시디움은 ‘샤리베이비’라는 품종에 있어 잎에 바이러스에 의한 괴저로 검은 반점과 비슷한 증상이 나타나는데 이 증상은 고온 30℃이상이 되면 생긴다. 개화주의 경우에는 고랭지로 옮긴다든가 온도를 낮추어서 관리한다. 빛이 강할 경우 엽색이 누렇게 변색되고 생육이 저하되므로 적정 차광 조건(50%차광)을 유지 하도록 한다.
○ 카네이션 고랭지 재배는 절화수확 기간으로 수확요령은 스탠다드계는 30%개화 했을 때, 스프레이계는 1,2번화 개화시 수확하도록 하고 절화위치는 꽃봉오리에서부터 8마디째이며 선별은 등급별 20송이 한 다발씩 포장하여 한다.
○ 카네이션은 여름철 혹서기에 꽃잎이 안쪽으로 말리면서 위조증상을 보이는 현상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환기를 철저히 하고 고온다습시 반점병, 고온 건조시 응애, 총채벌레 등을 방제하기 위하여 예방위주 적용약제를 살포한다.
Ⅶ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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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용작물 |
1 |
느타리버섯 재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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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배가 끝난 느타리버섯 재배사는 포르말린이나 스팀수증기를 이용하여 배지소독과 살균작업을 철저히 하도록 하고, 온도가 내려가는 가을에 버섯재배를 할 경우 미리미리 재배사 주변에도 살균제나 살충제를 뿌려주어 병원균의 밀도를 낮추도록 한다.
○ 재배사가 밀집된 곳에서는 병해충을 예방하더라도 인근 재배사에서 병원균이 쉽게 이동되어 예방효과가 떨어지므로 가급적 공동소독으로 소독효과를 높인다.
○ 느타리버섯 가을재배 시기가 다가오므로 볏짚이나 폐면 등 소독이 완료된 우량배지와 종균 등 자재를 미리 확보하여 준비하였다가 재배에 차질이 없도록 한다.
2 |
약초밭 관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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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직까지 웃거름을 주지 못한 약초밭은 잎의 색깔이나 생육 정도를 보아 웃거름을 주도록 하고, 풀이 많은 포장은 흙넣기를 겸하여 김매기를 해주도록 한다.
○ 인삼 및 약초류에 병해충이 발생하면 적용약제를 선택하여 적기에 방제토록 하되, 농약안전사용기준을 지켜 소비자가 믿고 찾는 안전한 한약재가 생산되도록 한다.
3 |
참깨, 땅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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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깨는 비바람에 대비하여 줄 지주를 설치해 주고, 쓰러진 포기는 바로 일으켜 세워 주어야 하며, 생육이 부진할 시 요소 0.2%액을 뿌려주어 생육을 촉진시켜 주어야 한다. 또한, 노출된 뿌리는 흙으로 덮어 주도록 한다.
○ 비닐을 덮어서 재배한 참깨, 땅콩은 비닐이 바람에 날리지 않도록 흙으로 잘 덮어 주도록 한다.
Ⅷ |
|
축산 |
1 |
가축 사양관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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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료 보관창고는 습도와 온도가 높아지지 않도록 관리하고, 배합사료를 너무 많이 쌓게 되면 상하거나 곰팡이가 발생하기 쉬우므로 1주일 정도의 소요량을 구입하도록 한다.
○ 무더운 날씨에는 어미돼지가 충분한 양의 물을 섭취해야 하므로 물 꼭지(니플)의 물 나오는 양을 수시로 점검한다.
○ 여름철은 닭 사육밀도에 따라 고기 품질에 많은 영향을 미치므로 환기를 철저히 해주면서 사육하는 마리당 면적을 10~20% 정도 넓혀 사육하도록 한다.
○ 여름철 축사내부의 온도가 상승하며 환풍기의 사용증가로 인한 전열기 과부화로 화재의 위험이 있으므로 안전한 전기사용을 생활화해야 한다.
○ 화재발생은 주로 축사관리가 소홀한 새벽과 오전 시간대이므로 축사 내외부의 문어발식 전기배선 및 콘센트 사용을 금지하고 검정된 전기기구를 사용토록 한다.
2 |
초지 사료작물 관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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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목은 아침, 저녁으로 실시하되 목초의 고온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 목초의 길이가 10~20㎝ 정도 유지되도록 방목 강도를 조절한다.
○ 초지를 신규로 조성할 대상지는 잡초약을 미리 뿌려 잡목, 산야초 등 장애물 제거 작업에 지장이 없도록 한다.
○ 여름철 잦은 비로 쓰러진 옥수수와 수수류는 가능한 빨리 베어서 품질저하와 수량감소를 방지하도록 한다.
3 |
가축질병 예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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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중호우 등 잦은 비로 인하여 축사내의 습도가 높아지지 않도록 충분한 통풍환기를 시키고, 분뇨를 제거하여 적정습도를 유지하고, 유해가스를 줄여 주어야 한다.
○ 축사를 소독할 때는 소독약의 효력 작용시간(10~30분), 희석 가능성 등을 고려하여 비가 오기 이전에 소독을 완료한다. 비가 올 때에는 축사 내부를 중점적으로 소독하고 비가 그친 후에는 축사 안팎과 분뇨처리장 주변소독을 실시하도록 한다.
○ 고온에 의한 가축의 기립불능증, 열사병 예방을 위하여 선풍기를 이용 바람을 불어주거나 머리 등에 시원한 물을 뿌려주어 체온을 내려주고, 축사에는 햇빛이 직접 들어오지 않도록 하고 그늘막을 설치하여 온도를 내려주도록 한다.
○ 모기, 파리 등 유해 곤충에 의한 직․간접적인 피해를 보게 되므로 축사 주변 물웅덩이를 제거하고 모기퇴치전구, 살충등 등을 이용하여 가축에 접근을 막도록 한다.
○ 돈열 방지를 위하여 축사안팎을 소독하고, 평상시 외부인이 축사에 들어오지 못하도록 통로를 차단하고, 매일 가축을 관찰하여 전염병이 발견되면 방역당국에 즉시 신고한다.
○ 소 브루셀라병, 결핵병 및 광견병의 예방을 위하여 쥐나 새 등 야생동물의 축사 출입을 차단하고 정기적으로 축사 내․외부를 소독한다.
○ 닭 뉴캣슬병과 가금티푸스 등 질병발생 예방을 위하여 양계장 출입자와 차량 및 야생조수에 대해 차단방역을 실시하고 백신을 접종한다.
○ 소독약품은 빗물에 젖지 않도록 안전한 장소에 보관해야 하며 특히, 생석회는 물기에 닿으면 화재가 날 우려가 있으므로 물기에 닿지 않도록 보관하고, 축사주위에 인화성 물질을 함께 두지 말아야 한다.
○ 가축분뇨 퇴비장은 적량의 수분조절재를 혼합하여 발효시키고, 액비 저장탱크는 폭기와 교반을 잘 하여 완전히 부숙시켜 악취와 유해성분이 제거된 액비를 이용하도록 한다.
☞ 문의 : 농촌진흥청 (031) 299-2702 jungdo@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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