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서 온몸으로 집짓기(2020)

나홀로 집짓기(한지 장판 시공 후 천연오일 도포작업~)

코코팜1 2018. 5. 21. 11:18

<장판 시공 후 천연오일 도포작업중~>




지난번에 큰방하고 작은방에 작업한 한지 장판이 잘 마른것 같다.

콩땜작업이 완료된 장판지를 구입하여 시공을 하였으니 따로 콩땜작업이 필요없으니 건조가 완료된 이후 바로

칠작업을 하도 되기에 공정이 줄어서 다행이다.

주말에는 한지장판용 천연오일 칠작업을 완료하였다.

천연오일은 옺성분이 함유되었으니 아무래도 곰팡이가 생기는 문제 등에는 조금 좋을듯 하여 그린X 상표 제품을

구입했다

처음칠 작업은 붓을 이용하여 칠작업을 하였더니 빗질한 자국 모양이 겉으로 보여서 시각적으로 불편하다.

작업을 중단하고 스펀지를 잘라서 작업을 다시 해보았더니 붓으로 작업한 것보다는 조금 양호하다. 

1차 칠작업은 왼종일 혼자서 작업을 끝냈다


<1차 칠작업을 완료한 후의 모습>


1회 칠작업을 하고 나니 조금은 부자연 스러운 모습이다.


1차 작업을 끝낸 둘째날 남아있는 오일을 이용하여 2차 칠작업을 하였다.

작은방까지 칠할 수 있는 양이 안되어 먼저 큰방만 칠작업을 마무리 하고 작은방은 추가로 구입한 이후로 패스~  



<2차 칠작업을 마무리 한 후의 모습>


다락방에 아직도 부착하지 못하고 남아있는 전등 3개 설치

현관, 부억 천장 미설치 전등 설치 및 다락계단 미설치 센서등 설치를 마감하고 외부 보일러실과 화장실 사이

벽체 설치 등을 하고나니 주말이 빠르게 지나갔다.


한달동안 회사일로 인하여 집짓는 현장을 방문할 수 없어 내심 아쉽다.

그렇지 않으면 장마가 오기전에 내부 및 외부 보일러실 공사를 마무리 할 수 있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