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홀로 집짓기(천정 몰딩작업)
<천정 몰딩작업 등>
-지난 주말에 한일
. 천정 몰딩작업
. 몰딩자재 도색
. 계단재 2차 도색 등
지날 주말에도 직장동료가 집짓기 현장에 도착하여 어려운 작업을 함께 해주었다.
<첫째날>
지난주에 함께 작업을 진행한 직장동료를 비롯하여 오늘은 직장동료중 예비 건축주가 집짓는 현장을 보고 싶다고 하여
아침 일찍 현장에 도착하여 셋이서 작업을 함께 하기로 하였다
먼저 지난주에 1차 도색한 디딤판에 사포질을 한 다음 2차 도색을 하였다.
오늘 본작업은 1주전에 도색한 몰딩재를 이용하여 거실천정에 설치하는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당초 계획은 몰딩재를 천정쪽 모서리를 제외하고 벽체방향의 모서리 부분만 붙이는 작업을 진행할 생각이었으나
막상 몰딩재를 벽체모서리 부분만 붙이고 난 이후에 먼 발치에서 보니 조금은 미흡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천정부분과 벽과 만나눈 부분을 함께 붙여놓고 보니 이전보다 시각적으로 보기가 좋아 벽체모서리와 천청모서리
부분 모두에 몰딩재를 설치하기로 하였다.
천정 높이가 540cm나 되어 사다리를 이용하여 작업하기에는 너무나 위험성이 있어 bt아시바를 이용하여
작업하기로 하였다.
천정의 중간까지는 경사가 있어 몰딩재를 재단하는 작업이 쉽지 않아 시간이 많이 걸렸다.
셋이서 밤이 다 되어서야 작업을 마무리 하였다.
<둘째낫>
예비 건축주는 일요일 직원 결혼식이 있어 토요일 밤에 함께 식사후 곧바로 돌아아고
둘째날은 둘이서 방하고 주방등의 천정에 루바작업을 진행하기로 하였다.
어제 거실 천정 몰딩 작업에 당초 계획했던 수량보다 몰딩재가 배가 사용되는 바람에 1주전에 칠해놓은
몰딩재가 부족하다.
남은 몰딩재를 활용하여 먼저 안방하고 작은방에 작업을 하기로 하였다.
거실벽은 루바로 되어있어 벽부분에 몰딩을 붙이는 작업이 비교적 수월하였으나 방 2개와 주방, 그리고
다용도실은 벽체가 황토벽이라서 실리콘을 함께 사용하여 작업을 하였다.
작은방은 사전에 도색해 놓은 몰딩재가 부족하여 벽체 부분만 붙이는 작업을 하고 나머지는 중단하였다.
점심을 먹고 부족한 몰딩재에 도색하는 작업을 하였다.
함께 일하는 동료는 70mmX9mmX2400mm 편백 판재를 60mmX9mmX2400mm 30개와
50mmX9mmX2400mm 30개를 재단한 후 윌넛 천연오일로 색을 칠 하는 작업을 하고
나는 건축 현장 주변을 정리하는 작업을 하였다.
이번 주말에는 중문을 포함하여 6개의 문을 설치하는 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