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서 온몸으로 집짓기(2020)

나홀로 집짓기(가정용 전기 이전)

코코팜1 2017. 10. 18. 16:45

<가정용 전기 이전>



옥내 배전반 작업이 어느정도 정리가 된 상태에서 이젠 마무리 작업에 들어간 느낌이다.

내장공사를 할때 실내가 어두워 외부에서 전원을 연결하여 실내작업을 해왔으나 옥내 배전반이 정리된 이후에는

전선을 연결하여 전등을 사용하기에 무리가 있어 읍내 건재상 사장님께 의뢰하여

농막에 사용하고 있는 가정용 전기를 신축건물이 이전하는 작업자를 부탁하여 지난 토요일에 작업할 전기업자가

현장을 방문하여 구두계약을 하고 이번 주중에 설치 완료 하겠다는 답변을 들었었다. 


어제 오후에 전기업자의 전화가 와서 지금 작업을 마무리 했다며 사진 2장을 메일로 보내왔다.




또하나의 작업공정이 해결되어 다행이다.


이제 남은 작업중 중요한 것은 욕실 타일공사, 실내도어 설치, 다락계단 설치, 도배, 벽체 편백루바 설치,

바닥 온돌마루 설치, 싱크대 설치, 붙박이장 설치, 신발장 설치, 보일러 설치 등이 끝나면 급한대로

사용승인을 관청에 신청할 수 있을듯 하다.


이번 주말에는 벽체 루바 설치작업과 전등 설치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