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서 온몸으로 집짓기(2020)

나홀로 집짓기(테이블쏘 작업대 제작 및 잡다한 작업 등)

코코팜1 2017. 10. 10. 16:43

<테이블쏘 작업대 제작 및 잡다한 작업 등>



-연휴 4일차-


달력을 보니 오늘은 개천절이다.

또한 연휴 4일차 되는 날이다.

나중에 목공 마무리 작업을 하기 위해서는 각종 공구를 작업하기 편하도록 도구들을 보완 제작해야 한다.,

오늘 작업은 어제 마무리 하지 못한 배전반 전기 작업을 완료하고 사전에 구입한 12인치 테이블쏘 작업대를

제작하고, 힘x 전열교환기 환풍구의 외부 벽체 타공하는 작업, 농장의 밭이 잡초가 온통 뒤덮여 있어 너무

보기가 흉하니 예초기로 잡초를 제거하는 작업과 방통작업이 완료외었으니 바닥에 상처가 나지 않도록

PT아시바 다리에 바퀴를 달아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작업을 할 예정이다.


쉬엄 쉬엄 일하여 충전의 시간을 가져야지 생각은 하였지만 막상 작업을 하고보니 하루 작업으로는 부족했다.

먼저 테이블쏘 작업대를 만드는 작업을 하였다.

재질은 20x40 각관 지난번 창고공사시 구입하여 사용하고 남은 자재를 활용하기로 하였다.

높이는 500, 가로 510, 세로 490 직사각형으로 절단한 후 용접을 하여 받침대를 만들었다.

시간이 없으니 간편하게 우선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든 후 나중에 시간이 주어지면 활용성이 높은 작업대를

다시 만들 계획이다.(제작시간 2시간)


다음은 거실천정에 전등설치 및 중간보에 편백판재 설치 작업을 위한 pt 아시바의 다리에 바퀴를 달 수 있도록

하는 연결봉에 4인치 바퀴를 용접하여 연결하도록 하였다.

용접이 잘 되지 않아 몇번이나 재용접을 하여 겨우 완성하였다(이녀석 역시 2시간 정도 소요)


다음은 어제 끝내지 못한 배전반 전기선 연결작업을 마무리 하였다(시간 1시간 반 정도 소요)


그 다음은 힘펠 전열교환기 흡배기 관이 들어갈 수 있도록 벽체 외벽에 타공하는 작업을 하였다.

홀카터와 직소기 등을 이용하여 작업을 완료하니 이녀석 역시 2시간이 넘어간다.


800여평 되는 밭을 2년동안 방치를 하였더니 잡초들이 온통 뒤덮어 보기가 흉했다.

아무래도 이번 연휴때 조금씩 시간을 내여 잡초들을 없애기로 하옇다.

예초기를 이용하여 잡초를 제거하는데 풀들이 길이가 길어 예초기 날이 자꾸만 날에 감긴다.

그리고 자꾸만 시동이 꺼진다.

조금 지나 다시 시동걸고 작업하고를 몇번이나 하고나니 겨우 150여평정도 잡초를 제거하는 것으로 하루를 마감했다.


여유를 가지고 하루를 보내려 했으나 오히려 더 힘든 날이 었다.

사진은 찍지 못해서 오늘은 올리지 못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