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서 온몸으로 집짓기(2020)

나홀로 집짓기(내부공사 - 다락, 거실 벽체 설치작업)

코코팜1 2017. 7. 3. 08:20

<거실, 다락 벽체 설치작업 등>



##주말에 한일들

- 다락 벽체(거실방향) 기둥설치 설치 및 보온재(에코배트) 작업

- 거실 벽체 4면 기둥설치 및 보온재(에코배트) 작업

- 주방, 현관 천정 루바작업을 위한 목재(가로대 설치) 작업 


<첫째날>

당초 계획은 창고동 외부 판넬 설치와 지붕 설치 작업을 마무리 할 예정이었으나 공장에서

생산량이 적어 일정을 맞추지 못해 월요일에 생산하기로 결정되어 한주가 연기되었다.

대신 주말에 비소식이 있어 한주를 휴식을 취할까? 생각하다 일정을 앞당기기 위해

내부 작업을 하기로 하였다.



우선 다락을 구성하기 위하여 거실방향 벽체를 만드는 작업을 하였다.

지붕하중을 받을 수 있도록 중간에 100X50각관으로 기중을 세운고 나머지 공간에 400mm간격으로

2x4구조재로 기둥을 세워서 고정을 한 후 구조재 사이에 단열재(에코배트)를 넣은 후 방수 씨트지

(유로벤트 윌 프로텍트 3)로 보온재를 감싸는 작업을 하여 다락 내부와 거실 사이에 방음과

보온효과를 내도록 하였다.


방수 씨트지 대신 석고를 이용 벽체를 세울까 생각하다 건강등을 생각해서 포기하였다.


거실방향 벽채 공사를 끝내고 다락 외벽(샌드위치 판넬) 부분의 3면에도 모두 동일한 방법으로

작업을 하고 나니 하루가 지나갔다.


<내부 방수시트지는 벽체 전기작업을 마감한 후 시공할 예정>




<둘째날>

둘째날은 오전은 거실 벽면(남측면, 서측면, 북측면)에 구조재을 이용하여 기둥을 세우고

그 사이에 단열재를 넣은 후 방수시트지로 벽면을 마감하는 작업을 하였다.


<거실에서 바라본 다락부문 벽체>



<다락에서 바라본 남쪽부분과 서쪽부분 벽체>


오후에는 주방과 현관입구 천정에 마감공사(루바)를 할 수 있도록 구조재(2x4)를 이용하여

장선을 설치하는 목공작업을 하였다.

천정 마무리는 편백루바로 할 예정이다.

루바 작업을 하기 위해서는 한치 소송각으로 400mm 간격으로 설치를 한 후 그 곳에 루바 설치

공사를 하는 것으로 마감을 할 계획이다.

<현관 및 주방부문>

<현관 부분>

 

<주방부분>


 

이번 주말에는 비소식이 없을 경우

창고 외벽공사 및 지붕 설치작업을 하여 창고동 공사를 마무리 할 계획이다.

지붕은 육각 아스팔트 슁글로 마무리하고 벽체는 샌드위치 판넬(500쇠골)로 마무릴 할 예정이다.


주말에도 비가 내릴 경우에는 내부 다용도실 및 욕실 천정 보강재 설치공사와 전등을

설치 할 수 있도록 전기공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지금의 작업속도라면 금년이 가기전에 입주가 가능할 것 같다는 생각을 하여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