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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홀로 집짓기(부속동 골조공사 마무리)

코코팜1 2017. 6. 26. 08:01

<골조공사 마무리>



한주가 바쁘게 지나갔다.


모처럼 일요일 비소식이다.

비가오면 외부작업을 할 수 없으니 대신 내부 공사를 진행하면 될 듯 싶어 어김없이 주말에도 농장의 집짓는

현장을 방문하였다.


당초 지난 주말에는 골조공사 마무리와 판넬 부착공사를 끝낼 계획이었었는데 판넬 회사에서

작업의 수량이 적어서 한주더 지난 후에 생산하는 문제를 결정하기로 하여 하는수 없이 지난 주말에는

골조공사 마무리와 본건물 방 2개의 천정을 막는 공사를 하기로 계획을 변경하였다.


고마운일은 직장 지인이 공사현장을 방문하여 구경도 할겸 해서 주말에 일손을 거들겠다고 함께 동행을 해주었다.


<토요일 작업>

전주에 작업한 골조가 완전하게 마무리가 안되어 마무리 작업을 하기로 하였다.

한달간 손을 맞추며 작업한 어르신과 함께 지붕 상부 가로대 부분 용접과 태풍에 대비하여 기둥 가로대

설치하는 작업과 횡앞력을 견딜 수 있도록 태풍이 오는 방향으로 34도 사선으로 각파이프를 절단하여

용접연결하는 작업을 하는 것으로 골조공사를 마무리 하였다.


함께 내려간 지인과 셋이서 작업을 하니 속도가 빠르게 진행되어 참으로 다행이다.



<기둥 가로대 보강작업 및 지붕 상부 용접>

<태풍을 대비하여 각관으로 45도 경사지게 보강재 설치> 


이젠 판넬이 도착하기 전까지는 본건물 내부 공사를 진행하는 것으로 일정을 변경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