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농장 가는길(2008~2010)
2009년 5월 첫째주 주말농장이야기(2)
코코팜1
2009. 5. 4.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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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농장 풍경>
지난 3월에 심어놓은 유실수가 지난달에는 꽃망울을 맺은 것도 있었고
아직까지 잎이 나오지 않은 것도 있어서 어떻게 살아났는지
궁금하기도 하였습니다만
이번에 내려가서 관찰하여 보니 95%이상은 살아날 것 같습니다.
<새순이 돋아난 참두릅과 황금측백나무>
지난해에 전멸했던 참두릅을 올해에는 10주 심어놓았더니 8주가 새순이 보입니다.
황금측백은 지난해에 50주를 심었는데 겨우 15주 정도 살아남았습니다.
이번에 울타리 옆으로 옮겨 심었는데 확금색이 너무나 이쁘게 자라고 있습니다.
<금년에 심어놓은 자두(빅자오크)- 2그루 모두 잎이 자라고 있습니다)
개량풍후 5주 남고 2주를 심어놓은 매실도 새순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모과, 배, 사과, 앵두, 살구나무도 새순이 돋아납니다. 대봉감나무와 태추감나무는 아직도 겨울철인가봅니다.
그리고 이번에 이식한 무화과나무와 석류나무도 잎이 보이지 않습니다.
이제서야 눈이 나오려 준비하고 있습니다.
기분이 좋습니다.